쫄깃한 소고기 어묵 부추 잡채: 불지 않는 특별 레시피
생신상, 특별한 날에 딱! 불지 않아 더욱 맛있는 소고기 어묵 부추 잡채
풍성한 식감과 감칠맛의 조화! 어묵과 부추를 듬뿍 넣어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만점 잡채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날 상차림에 화려함을 더할 불지 않는 잡채 레시피를 따라 해보세요.
재료- 당면 4인분
- 당근 1개 (약 100g)
- 부추 작은 단 1단 (약 100g)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간장 1/2컵 (100ml)
- 양파 1개 (약 150g)
- 소고기 (불고기용 또는 잡채용) 100g
- 설탕 2큰술 (30g)
- 참기름 약간
- 표고버섯 1줌 (약 50g)
- 사각 어묵 3장 (약 150g)
조리 방법
Step 1
지금부터 소개할 잡채 레시피는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Step 2
먼저, 밑 준비를 합니다.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후,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10분간 재워둡니다. 당근, 양파, 표고버섯, 어묵은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는 5-6cm 길이로 썹니다. 팬에 식용유를 2큰술 두르고 재워둔 소고기를 먼저 볶아 익힌 후, 채 썰어 둔 양파, 당근, 표고버섯, 어묵을 넣고 각 재료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냅니다. (이때, 각 채소를 따로 볶아내면 더 깔끔하고 좋습니다.)
Step 3
당면은 찬물에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끓는 물에 5-7분간 삶아줍니다. 삶은 당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고, 뜨거울 때 참기름 1큰술을 넣어 당면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코팅해 줍니다. 큰 볼에 당면을 담고, 간장 1/2컵, 설탕 2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을 넣어 당면에 맛이 잘 배도록 골고루 버무려 밑간을 합니다. (당면을 미리 양념하면 훨씬 간이 잘 뱁니다.)
Step 4
밑간한 당면에 1단계에서 볶아두었던 소고기와 채소 볶음을 모두 넣습니다. 이제 양념된 당면과 채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섞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중간 불에서 1-2분 정도만 살짝 더 볶아 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당면이 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썰어둔 부추를 넣고 잔열로 살짝만 버무려주면 맛있는 소고기 어묵 부추 잡채 완성입니다! 참기름을 살짝 더 두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더욱 고소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아 처음 만든 것처럼 탱글탱글한 잡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 정성 가득한 잡채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