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뱅어포 양념구이와 향긋한 감태 콩나물무침
봄철 별미! 뱅어포 구이와 감태 콩나물 무침 레시피
제철 재료를 활용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봄철 밑반찬을 찾으시나요? 어린 시절 엄마의 추억이 담긴 뱅어포 구이와 향긋한 감태, 아삭한 콩나물을 함께 무쳐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뱅어포는 실치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특히 양념장을 발라 구워내면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라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여기에 신선한 생감태와 아삭하게 삶은 콩나물을 참치액과 마늘, 통깨로 맛깔나게 무쳐내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정성 가득한 이 레시피로 따뜻한 봄날,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콩나물무침 재료- 콩나물 200g
- 굵은소금 0.5큰술
감태 준비- 감태 4장
- 물 1컵
- 감태 4장
- 물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콩나물과 굵은 소금 0.5큰술, 물 1컵을 넣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김이 나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5분간 삶아 아삭하게 익혀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2
감태는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볼에 감태와 물 1컵을 붓고 살살 흔들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가볍게 주물러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너무 세게 짜면 감태가 뭉개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Step 3
넓은 볼에 아삭하게 삶아진 콩나물과 물기를 제거한 감태를 넣습니다. 국간장 대신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큰술과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4
여기에 고소한 맛을 더해줄 통깨 1큰술, 칼칼한 맛을 내줄 고춧가루 1큰술,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Step 5
모든 재료를 넣은 후,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콩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감태 콩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6
완성된 감태 콩나물무침을 먹기 좋은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콩나물의 아삭함과 감태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맛있는 가정식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매력적인 반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