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문어볶음
비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매콤달콤 문어볶음 레시피
비 오는 날엔 역시 매콤한 음식이 최고죠! 쫄깃한 문어와 아삭한 채소를 함께 볶아내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문어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국물 없이 깔끔하게 볶아내 문어 본연의 풍미를 살렸답니다. 만약 문어가 없다면 신선한 오징어로 대체해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게 ‘챱챱’ 즐겨보세요!
주재료- 삶은 문어 1마리
- 양파 1/2개
- 당근 약간
- 대파 적당량
- 양배추 약간
- 청양고추 2개
양념 재료- 고추장 2큰술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고추장 2큰술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와 문어를 손질해 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과 양배추, 그리고 삶은 문어는 각각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 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준비된 문어를 먼저 넣어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문어가 살짝 익으면서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3
이제 볶아둔 문어에 미리 준비해 둔 양념 재료(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설탕, 올리고당, 후추)를 모두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Step 4
양념이 문어에 골고루 배도록 주걱으로 ‘슥슥’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볶아주세요.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5
양념이 잘 밴 문어에 준비해 둔 양파, 청양고추, 양배추, 당근을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볶지 마시고, 채소에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슥슥’ 볶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참깨를 솔솔 뿌려 한번 더 ‘휘리릭~’ 볶아주면 맛있는 문어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거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