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골뱅이와 아삭한 채소의 환상 조화, 태국식 골뱅이 쏨땀
편스토랑 레시피: 유동 골뱅이로 만드는 매콤새콤달콤 태국식 샐러드, 골뱅이 쏨땀
입맛 없을 때 딱! 쫄깃한 골뱅이와 신선한 채소, 매콤새콤달콤한 태국식 소스가 어우러진 ‘골뱅이 쏨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편스토랑 유동 골뱅이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간단하게 태국 길거리 음식의 맛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유동 골뱅이 2캔 (95g씩, 국물은 버리고 알맹이만 사용)
- 무 1/4개
- 당근 1/4개
- 배 1/4개
- 방울토마토 5-6개
- 다진 땅콩분태 1큰술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쏨땀 소스- 페페론치노 7개 (또는 건고추)
- 마늘 3톨
- 피쉬소스 3큰술 (없으면 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
- 설탕 2큰술
- 레몬즙 1큰술
- 페페론치노 7개 (또는 건고추)
- 마늘 3톨
- 피쉬소스 3큰술 (없으면 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
- 설탕 2큰술
- 레몬즙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쏨땀에 어울리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무와 당근은 얇고 길게 채 썰어주세요. 특히 무는 초록 부분이 더 달콤한데, 이 레시피에서는 하얀 부분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배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당근은 색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며, 배는 아삭함과 달콤함을 더해줄 거예요.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쏨땀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절구에 페페론치노 7개와 마늘 3톨을 넣고 굵게 찧어주세요.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피쉬소스 3큰술, 설탕 2큰술, 레몬즙 1큰술을 넣고 함께 찧어가며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농도를 맞춰줍니다. 피쉬소스가 없다면 시판 멸치액젓으로 대체해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절구에 1단계에서 준비한 무와 당근을 넣고 2단계의 소스와 함께 버무려 주세요. 이때, 단단한 채소들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살짝 으깨듯이 버무려주면 좋습니다. 그 다음, 비교적 부서지기 쉬운 배와 방울토마토를 넣고 너무 짓이겨지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신선한 채소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이 요리의 하이라이트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유동 골뱅이 2캔(95g 기준)을 준비합니다. 골뱅이 통조림 국물은 버리고, 알맹이만 체에 밭쳐 잠시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채소와 소스가 버무려진 볼에 골뱅이 알맹이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5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골뱅이와 채소를 소스와 함께 잘 버무려 맛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땅콩분태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골뱅이 쏨땀 완성입니다!
Step 6
처음 맛본 골뱅이 쏨땀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그런데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었더니, ‘바로 이 맛이야!’ 싶은 짜릿함이 느껴지네요. 매콤함이 더해지니 소주 안주로도 최고일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향긋한 고수를 추가해도 더욱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이렇게 특별한 재료들의 조합으로 탄생한 골뱅이 쏨땀, 정말 맛있겠죠? 편스토랑에서 이 레시피를 처음 접했을 때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요. 평소 채소를 즐겨 먹지 않는 저에게는 쫄깃한 골뱅이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