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향긋한 고기 느타리버섯 두부조림
풍미 가득! 고기 느타리버섯과 부드러운 두부의 환상적인 조화, 두부조림 만들기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고기 느타리버섯과 담백한 두부가 만나 탄생한 특별한 두부조림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버섯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고기 느타리버섯 1팩 (300g)
- 두부 1모 (부침용 또는 찌개용)
- 양파 1/2개
- 대파 약간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약간
- 올리브 오일 1스푼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양념장 재료- 진간장 2스푼
- 굴소스 0.3스푼 (약 1/3스푼)
- 다진 마늘 0.5스푼 (약 1/2스푼)
- 물엿 1스푼 (단맛 조절 가능)
- 물 6스푼
- 진간장 2스푼
- 굴소스 0.3스푼 (약 1/3스푼)
- 다진 마늘 0.5스푼 (약 1/2스푼)
- 물엿 1스푼 (단맛 조절 가능)
- 물 6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기 느타리버섯을 준비해 주세요. 버섯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은 살짝 잘라내고,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찢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작은 볼에 진간장 2스푼, 굴소스 0.3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물엿 1스푼, 그리고 물 6스푼을 모두 넣고 양념장이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면 요리 중간에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3
두부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종이 호일이나 키친타월 위에 올려 주세요. 두부를 썰 때, 나무 젓가락 두 개를 두부 양옆에 놓으면 두부를 1.5cm 두께로 일정하게 썰 수 있습니다. 젓가락을 가이드 삼아 칼집을 내주세요.
Step 4
칼집 낸 두부 윗면에 올리브 오일을 가볍게 바르고, 소금과 후추를 아주 약간만 뿌려 밑간을 해 줍니다. 이 과정이 두부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밑간한 두부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넣고 200도에서 20분간 구워 주세요. 두부가 노릇하게 구워지면서 겉은 살짝 단단해지고 속은 부드러워져 조림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Step 6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리셔도 좋습니다.
Step 7
깊이가 있는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준비하여, 프라이팬 바닥에 채 썬 양파와 어슷 썬 대파를 양옆으로 깔아 줍니다. 그 위에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를 가운데 보기 좋게 올려 주세요.
Step 8
두부 주변 빈 공간에 준비해 둔 찢은 고기 느타리버섯을 보기 좋게 둘러 넣어 줍니다. 버섯이 익으면서 양념을 머금어 아주 맛있어집니다.
Step 9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두부와 버섯 위에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양념이 재료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도록 해 주세요.
Step 10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약 5-7분간 버섯이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배도록 조려 줍니다. 너무 오래 조리면 짜질 수 있으니 중간에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1
버섯과 두부에 양념이 고루 배어들면, 다져 놓은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위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 줄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Step 12
자박하게 졸여진 고기 느타리버섯 두부조림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도 훌륭하여,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