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부드러운 수제 도토리묵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도토리묵 레시피: 도토리가루와 물 비율, 기본 양념장까지 완벽 가이드
직접 껍질을 벗겨 만든 도토리가루로 떫은맛은 줄이고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도토리묵을 만들어 보세요! 장 건강은 물론 해독 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건강 메뉴랍니다. 이 레시피만 있다면 집에서도 근사한 도토리묵을 즐기실 수 있어요.
도토리묵 주재료- 도토리가루 1컵 (약 100g)
- 물 6컵 (약 1.2L)
- 소금 1 작은술 (5g)
- 참기름 1 큰술 (15ml)
감칠맛 나는 묵 양념장- 진간장 1 큰술 (15ml)
- 대게어간장 또는 국간장 1 큰술 (15ml)
- 고춧가루 1 작은술 (5g)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 큰술 (15ml)
- 다진 대파 1 큰술 (15g)
- 다진 마늘 1 작은술 (5g)
- 물 2 큰술 (30ml)
- 통깨 또는 깨소금 1 작은술 (5g)
- 진간장 1 큰술 (15ml)
- 대게어간장 또는 국간장 1 큰술 (15ml)
- 고춧가루 1 작은술 (5g)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 큰술 (15ml)
- 다진 대파 1 큰술 (15g)
- 다진 마늘 1 작은술 (5g)
- 물 2 큰술 (30ml)
- 통깨 또는 깨소금 1 작은술 (5g)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냄비에 도토리가루 1컵(약 100g)과 차가운 물 6컵(약 1.2L)을 준비해주세요. 도토리가루 뭉침 없이 잘 풀어지도록 처음에는 찬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소금 1 작은술(5g)을 넣고, 거품기나 긴 주걱을 이용해 도토리가루가 물에 덩어리 없이 완전히 풀어지도록 저어주세요. 눈으로 보기에 맑아질 때까지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이제 냄비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고 강불로 켠 후,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끊임없이 젓는 것이 핵심입니다!
Step 4
묵의 색이 진해지고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낮춰주세요. 이때도 눋거나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꾸준히 저어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ep 5
약 10분 정도 더 저어주면서 묵의 농도가 ‘꾸덕꾸덕’하게 되직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원하는 농도가 되면 참기름 1 큰술(15ml)을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참기름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참기름을 넣은 후에도 15분 정도 더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주며 묵의 질감을 완성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윤기가 돌고 묵 특유의 쫀득한 질감이 살아나면 잘 된 것입니다.
Step 7
완성된 뜨거운 묵을 미리 준비해 둔 스텐 그릇이나 내열 용기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겉면이 마르지 않도록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반나절(최소 4~5시간) 이상 충분히 식혀 굳혀주세요.
Step 8
탱글탱글하게 잘 굳어진 도토리묵을 모양 칼이나 일반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보통 1~1.5cm 두께)로 잘라주세요. 썰어 놓은 묵 위에 양념장을 곁들이면 맛있는 도토리묵 요리가 완성됩니다! 🙂
Step 9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진간장, 어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물, 깨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잘 저어주면 맛있는 묵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