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부드러운 도가니&소꼬리 무침 레시피
86세 어머니를 위한 건강 만점! 도가니&소꼬리 무침
연세가 있으신 어머님께서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쫄깃한 도가니와 부드러운 소꼬리를 정성껏 손질하여 만든 영양 만점 무침 요리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도가니 1kg
- 소꼬리 1kg
향신 채소 및 육수 재료- 생강 1톨 (큼직하게)
- 양파 1개 (큼직하게)
- 통마늘 1통 (큼직하게)
- 통후추 약간
- 월계수 잎 2-3장 (선택 사항)
- 생강 1톨 (큼직하게)
- 양파 1개 (큼직하게)
- 통마늘 1통 (큼직하게)
- 통후추 약간
- 월계수 잎 2-3장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도가니와 소꼬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주세요. 약 1-2시간 정도 담가두면서 중간에 물을 갈아주면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Step 2
핏물을 뺀 도가니와 소꼬리는 끓는 물에 넣고 약 5-10분 정도 데쳐주세요. 이 과정에서 올라오는 거품과 불순물은 깨끗하게 걷어내고, 물은 모두 버려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초벌로 삶았던 도가니와 소꼬리를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남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건져내 물기를 빼줍니다.
Step 4
냄비에 손질한 도가니, 소꼬리, 그리고 향신 채소(생강, 양파, 통마늘)를 모두 넣고, 재료가 잠길 만큼 충분한 물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 3시간 동안 푹 끓여줍니다. 끓이는 동안 윗면에 떠오르는 기름은 주기적으로 걷어내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3시간 동안 푹 익힌 도가니와 소꼬리를 건져내 한 김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때, 뼈에서 살을 발라내고 도가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고명으로 올릴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 둡니다.
Step 6
준비된 도가니와 소꼬리에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며 버무려주세요. 너무 짜지 않도록 간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양념한 도가니와 소꼬리 무침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송송 썬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합니다. (선택 사항) 넉넉히 끓여둔 곰국에 쌀국수를 삶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고 풍성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