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잡내 없이 맛있는 전복 장조림
바다의 보물, 전복으로 만드는 깊은 풍미의 장조림 레시피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전복 장조림을 소개합니다. 잡내 걱정 없이 신선한 전복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는 비법을 담았습니다. 영양 만점 보양식 반찬으로,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하는 마성의 밥도둑이랍니다. 지금 바로 따라 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활 전복 (대 사이즈) 10개
- 건표고버섯 또는 생표고버섯 6개
- 대파 1/3대
- 통마늘 (깐마늘) 12개
- 꽈리고추 8개
장조림 양념- 물 300ml
-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80ml
- 소주 (또는 맛술) 2큰술
- 흑설탕 2큰술 (흰설탕으로 대체 가능)
- 올리고당 3큰술 (물엿으로 대체 가능)
- 생강가루 0.5 티스푼 (또는 다진 생강 1/2 티스푼)
- 물 300ml
-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80ml
- 소주 (또는 맛술) 2큰술
- 흑설탕 2큰술 (흰설탕으로 대체 가능)
- 올리고당 3큰술 (물엿으로 대체 가능)
- 생강가루 0.5 티스푼 (또는 다진 생강 1/2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장조림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세척해주세요.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이물질을 제거하고,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세척한 전복은, 껍질에서 살을 분리한 후 볼록한 안쪽 면에 칼집을 촘촘하게 넣어주세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3
표고버섯은 기둥 부분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나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모양 그대로 살려 조림해도 좋습니다.
Step 4
냄비에 물 300ml와 진간장 80ml를 부어주세요. 기본이 되는 장조림 베이스를 만드는 단계입니다.
Step 5
흑설탕 2큰술을 넣어주세요. 흑설탕을 사용하면 장조림의 색이 더 깊고 먹음직스럽게 나오지만, 일반 흰설탕을 사용하셔도 맛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6
썰어둔 대파와 깐마늘을 함께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즉시 약불로 줄여 5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파와 마늘의 향이 간장 베이스에 충분히 우러나 맛있는 향미를 더해줍니다.
Step 7
5분 후, 생강가루 반 티스푼을 넣어주세요. 생강은 전복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Step 8
준비해둔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표고버섯의 깊은 감칠맛이 장조림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Step 9
이제 손질한 전복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전복은 통째로 조리해도 좋고, 드시기 편하도록 미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Step 10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올리고당 3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엿으로 대체 가능하며, 은은한 단맛을 선호하시면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11
잡내 제거와 풍미 증진을 위해 소주 2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술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12
이제 중불에서 약 1분 30초 정도만 짧게 끓여주세요. 전복은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짧은 시간 조리가 핵심입니다. 조리 중 전복에서 떠오르는 거품은 깔끔한 맛을 위해 걷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꽈리고추를 넣고 약 40초 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꽈리고추의 아삭함과 살짝 매콤한 맛이 장조림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좀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14
완성된 전복 장조림은 너무 짜거나 달지 않으면서도, 질기지 않고 말랑하면서도 쫄깃한 최고의 식감을 자랑합니다. 저희 레시피는 기본적으로 간이 세지 않으니, 기호에 따라 진간장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15
대파와 마늘, 꽈리고추의 향긋함, 생강과 소주의 깔끔함, 그리고 표고버섯의 깊은 감칠맛까지 더해져 잡내나 비린 맛이 전혀 없는 완벽한 전복 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 만점 보양 반찬으로, 밥도둑의 진수를 맛보세요!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일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