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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탱글 낙지연포탕: 시원하고 든든한 여름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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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ago

쫄깃탱글 낙지연포탕: 시원하고 든든한 여름 보양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시원한 낙지연포탕 레시피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무더운 여름, 기력 보충을 위한 최고의 선택! 예로부터 귀한 보양식으로 여겨져 온 싱싱한 낙지를 활용해 맑고 깔끔한 국물의 낙지연포탕을 만들어 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움과 쫄깃함, 그리고 시원한 국물이 더위를 잊게 해 줄 거예요. 복잡한 과정 없이 집에서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여름철 별미, 낙지연포탕 레시피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요리 정보

분류 : 국/탕
재료 : 해물류
상황 : 영양식
조리법 : 끓이기
인분 : 3 인분
조리시간 : 60 분 이내
난이도 : 초급

주재료

싱싱한 낙지 3마리

무 1/5개 (약 200g)

대파 1줌 (흰 부분 위주)

선택 재료

두부 1/3모

느타리버섯 한 줌

청양고추 2~3개 (매콤한 맛을 원할 경우)

기타 좋아하는 채소 (ex. 미나리, 쑥갓 등)

육수 재료

다시마 3장 (사방 10cm)

국물용 멸치 7~10마리

물 1L (약 5~6컵)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또는 액젓 2큰술

소금 (기호에 따라 가감)

계량 정보

큰 술: 밥숟가락 기준

컵: 종이컵 기준

본 레시피는 2~3인분 기준입니다.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소개할 낙지연포탕은 시원하면서도 든든한 여름 보양식입니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

Step 2

먼저 육수에 사용할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0.5cm 두께로 나박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썰듯이 얇게 썰어주시면 더욱 빨리 익고 국물 맛이 잘 우러납니다.

Step 3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흰 부분 위주로 사용하면 국물에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Step 4

청양고추는 선택 재료이지만,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꼭 넣어보세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려줍니다.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5

두부는 2~3cm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가닥가닥 떼어내 준비합니다. 다른 좋아하는 채소가 있다면 함께 준비해 주세요.

Step 6

이제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1L와 깨끗이 닦은 다시마, 국물용 멸치를 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시판 다시팩을 사용해도 간편합니다.)

Step 7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바로 건져내고, 멸치는 그대로 둔 채로 불을 약하게 줄여 7~10분 더 끓여 맛있는 멸치 육수를 우려냅니다. 멸치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우려낸 육수에 준비한 무와 느타리버섯,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Step 9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맑은 국물에 다진 마늘의 시원함이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10

취향에 따라 중국 당면이나 일반 당면을 불려서 함께 넣어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선택사항)

Step 11

육수가 다시 팔팔 끓어오르면, 깨끗하게 손질하여 준비한 낙지를 통째로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어주세요. 산낙지를 사용할 경우, 너무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낙지를 넣은 후 바로 대파 한 줌과 준비한 청양고추(선택)를 넣습니다. 국간장 또는 액젓 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기본적인 간을 맞춰줍니다.

Step 13

낙지는 잘못 익히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낙지의 몸통이 선명한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약 1분 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식감이 질겨집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4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낙지연포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쫄깃한 낙지와 부드러운 연포, 그리고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식이랍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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