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삼색 모듬 버섯 꼬치전
♥ [신혼밥상] 감칠맛 폭발! 삼색 모듬 버섯 꼬치전 레시피
탱글탱글한 식감의 향연! 하얀 백색 느타리, 고운 빛깔의 노랑 느타리, 그리고 국민 버섯 곤지 7호까지! 세 가지 다채로운 느타리버섯과 향긋한 대파가 만나 탄생한 ‘3색 모듬 버섯 꼬치전’을 소개합니다. 쫄깃한 버섯과 아삭한 대파의 조화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 혹은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랍니다.
주재료- 삼색 모듬 느타리버섯 (백선, 순정, 곤지7호) 1팩
- 대파 5대
- 달걀 2개
- 소금 2꼬집
- 후추 약간
간장 양념장- 고춧가루 1티스푼
- 간장 5큰술
- 설탕 1티스푼
- 식초 1티스푼
- 통깨 약간
- 고춧가루 1티스푼
- 간장 5큰술
- 설탕 1티스푼
- 식초 1티스푼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명절 상차림이나 특별한 날, 혹은 출출할 때 훌륭한 곁들임이 될 ‘삼색 모듬 버섯 꼬치전’을 위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버섯 요리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Step 2
준비된 삼색 느타리버섯(백선, 순정, 곤지7호)의 길이에 맞춰 대파를 약 1/3 길이로 썰어줍니다. 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야 꼬치에 꽂았을 때 모양이 예쁘고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Step 3
각각의 느타리버섯은 한 꼭지씩 부드럽게 찢어 준비합니다. 찢어 놓은 버섯을 썰어둔 대파 사이사이에 꼼꼼하게 넣어주세요. 버섯의 쫄깃함과 대파의 아삭함이 어우러질 준비를 마칩니다.
Step 4
대파에 버섯을 끼워 넣은 ‘버섯 대파말이’를 이쑤시개에 하나씩 꽂아 고정시킵니다. 마치 작은 꼬치처럼 만들기 위해 재료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전을 부칠 때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아 더욱 편리합니다.
Step 5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2꼬집을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부드럽고 고르게 달걀물을 풀어줍니다. 너무 세게 휘젓기보다는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전이 더욱 보들보들하게 익습니다.
Step 6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꼬치에 꽂은 버섯 대파말이에 준비된 달걀물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팬에 올릴 때는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버섯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Step 7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달걀 옷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고르게 익도록 뒤집어 가며 부쳐주세요. 황금빛으로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모습이 군침을 돌게 할 거예요.
Step 8
쫄깃한 버섯과 아삭한 대파가 어우러진 영양 만점 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함께 준비한 간장 양념장에 살짝 찍어 드시면, 버섯 본연의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특별한 별미, 꼭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