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맛있는 새송이버섯 간장조림
밑반찬 레시피: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새송이버섯 간장조림
가격은 착하지만 영양은 풍부해 언제나 즐겨 먹는 식재료, 바로 새송이버섯입니다. 얼마 전 쇼핑몰에서 1kg의 새송이버섯을 구매했더니 정말 푸짐했답니다. 오늘은 이 푸짐한 새송이버섯으로 밥도둑 밑반찬으로 딱 좋은 맛있는 간장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재료- 새송이버섯 4개
-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양념- 진간장 1.5큰술
- 매실청 1큰술
- 참기름 1/3큰술
- 진간장 1.5큰술
- 매실청 1큰술
- 참기름 1/3큰술
조리 방법
Step 1
크고 튼실한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살짝 도톰한 두께감이 있게 썰어야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새송이버섯을 넣어 아주 잠깐만 (약 30초~1분)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새송이버섯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조림할 때 물이 생기지 않아 좋습니다.
Step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 기름을 내면 버섯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4
이어서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새송이버섯을 넣습니다. 간장과 매실청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버섯에 골고루 배도록 섞어주세요.
Step 5
중불에서 볶듯이 조려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지고 버섯에 윤기가 돌 때까지 졸여주세요. 너무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야 양념이 타지 않고 맛있게 조려집니다.
Step 6
새송이버섯을 미리 데쳐서 사용하면 조리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지 않아 조림이 깔끔하고 물러지지 않아 좋습니다.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새송이버섯 간장조림 완성입니다.
Step 8
기호에 따라 통깨를 살짝 뿌려 장식해도 좋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