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매콤한 맛있는 가지볶음
밑반찬으로 최고! 쫄깃하고 매콤달콤한 가지볶음 완벽 레시피
만들어두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지볶음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물이 생기지 않아 밑반찬으로 두고 먹기에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가지 5개 (중간 크기)
- 청고추 또는 홍고추 5개
- 양파 1/2개
양념 재료- 물 100ml
- 천일염 2/3큰술 (약 10g)
- 고추기름 2큰술 (또는 식용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대파 3큰술
- 간장 3큰술 (볶음용 간장 또는 진간장)
- 굴소스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볶은 참깨 약간
- 물 100ml
- 천일염 2/3큰술 (약 10g)
- 고추기름 2큰술 (또는 식용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대파 3큰술
- 간장 3큰술 (볶음용 간장 또는 진간장)
- 굴소스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볶은 참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가지를 반으로 길게 잘라주시고, 약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식감도 좋아진답니다.
Step 2
청양고추나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속 씨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마찬가지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양파의 단맛이 조화를 이룰 거예요.
Step 3
볼에 물 100ml와 천일염 2/3큰술(약 10g)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염수(소금물)를 만들어 줍니다. 굵은 소금보다는 천일염을 사용하면 쓴맛 없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준비된 염수를 썰어둔 가지에 모두 부어주세요. 가지가 염수에 잠기도록 잘 섞어준 후, 10분에서 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중간 가지를 뒤적여주면 더욱 고르게 절여져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잘 절여진 가지는 손으로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해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가지의 맛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야 볶았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 2큰술 (또는 식용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과 다진 대파 3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주세요. 마늘과 파의 향이 기름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볶아야 더욱 맛있는 가지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향긋한 마늘, 파 기름에 채 썰어둔 양파와 고추, 그리고 물기를 짜낸 가지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가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볶음용 간장(또는 진간장) 3큰술, 굴소스 1큰술, 그리고 후추를 톡톡 뿌려 간을 맞춰주세요. 만약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1큰술을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1~2분 더 볶아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볶은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셔도 좋고, 한 김 식혀 밑반찬으로 즐기셔도 아주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