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맛있는 감자어묵볶음 레시피
쉽고 맛있는 집반찬, 밥도둑 감자어묵볶음 만들기
쫄깃한 어묵과 포근한 감자가 만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만들기 정말 쉬운 밑반찬 감자어묵볶음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반찬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요리예요.
주재료- 감자 2개 (중간 크기)
- 사각 어묵 1/2봉지 (약 150g)
- 양파 1/2개 (중간 크기)
- 청양고추 1/2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조절)
양념 재료- 진간장 2.5큰술
- 생강청 1/3큰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고춧가루 1/2큰술
- 참기름 약간 (마지막에)
- 물 약간 (필요시)
- 진간장 2.5큰술
- 생강청 1/3큰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고춧가루 1/2큰술
- 참기름 약간 (마지막에)
- 물 약간 (필요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약 1cm 정도의 두께감 있게 반달 모양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끓인 후, 썰어둔 감자를 넣고 약 3-5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감자가 양념을 더 잘 흡수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데친 감자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Step 2
감자를 데쳤던 물에 이번에는 어묵을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어묵을 한번 데치면 불순물이 제거되어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어묵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볼에 진간장 2.5큰술과 생강청 1/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생강청이 없다면 다진 생강 아주 약간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이 양념장이 감자와 어묵에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넓은 팬에 준비한 양념장과 썰어둔 양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의 단맛이 우러나와 더욱 맛있어져요. 만약 양념이 너무 짜거나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물을 1-2큰술 정도 추가해주세요.
Step 5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데쳐둔 감자와 어묵을 넣고 양념장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감자와 어묵이 양념을 흠뻑 머금을 수 있도록 천천히 볶아주세요. 고춧가루 1/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주면 감칠맛과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집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적당량 두르고, 송송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 가볍게 섞어줍니다. 참기름의 고소함과 청양고추의 알싸함이 더해져 감자어묵볶음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줍니다. 완성된 감자어묵볶음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집반찬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