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명란젓과 부드러운 달걀의 환상 조화! 명란젓 달걀 볶음밥
입맛 없을 때 최고! 짭쪼름한 명란과 고소한 달걀의 완벽한 만남, 명란젓 달걀 볶음밥 레시피
별다른 양념 없이도 명란젓 하나면 감칠맛 폭발!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할지도 몰라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명란젓 달걀 볶음밥으로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풍부한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필수 재료- 따끈한 밥 1공기
- 신선한 명란젓 2개
- 향긋한 대파 1대
- 신선한 달걀 2개
- 다진 마늘 1/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약간
- 소금 약간 (간 조절용)
- 후춧가루 약간
- 식용유 적당량
선택 재료 (풍미 UP!)- 송송 썬 쪽파 2줄 (고명용)
- 고소한 김가루 적당량 (고명용)
- 송송 썬 쪽파 2줄 (고명용)
- 고소한 김가루 적당량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명란젓을 준비해 주세요. 칼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명란젓의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내면 알갱이만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알찬 명란 속살만 사용할 거예요.
Step 2
대파는 깨끗이 씻어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적절히 섞어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송송 썬 대파는 볶음밥의 향긋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한 소금을 약간만 넣어주세요. 달걀물이 겉돌지 않도록 포크나 거품기로 멍울 없이 곱게 풀어주세요. 간은 명란젓의 염도를 고려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향긋한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 기름을 내면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5
향긋한 파 기름이 만들어지면, 풀어둔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을 이용해 재빨리 저어가며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주세요. 달걀이 몽글몽글해지면 밥과 준비한 명란젓,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가르듯이 볶아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잘 볶아진 명란젓 달걀 볶음밥을 보기 좋은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송송 썬 쪽파와 고소한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명란젓 달걀 볶음밥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