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달콤 코다리찜: 밥도둑 끝판왕!
입맛 없을 때 최고! 코다리찜 한 상 가득 차려보세요
탱글탱글 쫄깃한 코다리 살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쏙 배어들어 밥 두 공기는 기본! 집밥 느낌 물씬 풍기는 코다리찜 레시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레시피)
주재료- 코다리 2마리
- 무 1/6개
- 대파 1대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물 1종이컵 (200ml)
코다리찜 양념- 진간장 1/3종이컵 (67ml)
- 고춧가루 2큰술
- 맛술 (미림 등) 3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2큰술
- 매실청 1큰술
- 후추 약간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약간 (선택 사항)
- 진간장 1/3종이컵 (67ml)
- 고춧가루 2큰술
- 맛술 (미림 등) 3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2큰술
- 매실청 1큰술
- 후추 약간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코다리를 준비해볼게요. 코다리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쌀뜨물에 약 15-20분 정도 담가주세요. 쌀뜨물이 없다면 그냥 물에 담가두셔도 괜찮습니다.
Step 2
부재료도 손질해볼까요? 무는 코다리와 비슷한 크기 또는 약간 두껍게 0.7cm 정도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고, 청고추와 홍고추도 보기 좋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3
이제 코다리찜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간장을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 (고춧가루, 맛술, 설탕, 물엿, 매실청, 후추, 다진 마늘, 다진 생강)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맛술은 잡내 제거와 감칠맛을 더해주고, 물엿은 윤기를 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쌀뜨물에 담가두었던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김이 나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아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조리 시 물이 덜 생깁니다.
Step 5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해볼까요? 깊이가 있는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썬 무를 먼저 깔아주세요. 무는 코다리의 육수를 흡수하여 더욱 맛있게 익을 거예요. 그 위에 물 1종이컵과 간장을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뚜껑을 덮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약 5분간 끓여주세요. (무가 익으면서 코다리의 잡내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Step 6
무가 살짝 익었으면, 물기를 제거한 코다리를 보기 좋게 올리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코다리 위에 골고루 끼얹어주세요.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약 10-15분간 코다리가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을 코다리에 끼얹어주면 더욱 맛있게 양념이 배어들어요.
Step 7
코다리가 거의 다 익었으면, 뚜껑을 열고 준비해둔 대파, 청고추, 홍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다시 뚜껑을 덮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향긋한 채소의 풍미가 코다리에 더해져 완성됩니다. (불을 끄기 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물엿을 약간 추가하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