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6월 2025
짭조름 별미! 백명란 계란말이





짭조름 별미! 백명란 계란말이

집밥 반찬으로 최고, 백명란 계란말이 만들기

짭조름 별미! 백명란 계란말이

김장철이라 시장에 새우젓을 사러 갔다가 인심 좋은 사장님께 서비스로 받은 백명란! 이 귀한 백명란을 활용해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는데, 온 가족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짭조름한 명란의 감칠맛이 더해져 밥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답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신선한 달걀 4개
  • 백 명란 90g (살만 발라내어 준비)
  • 맛있는 부추 20g
  • 색감이 예쁜 적 파프리카 30g
  • 소량의 식용유 (팬 코팅용)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백명란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신선한 달걀, 향긋한 부추, 아삭한 적 파프리카, 그리고 백명란을 준비해주세요. 이 재료들의 조화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

Step 2

볼에 신선한 달걀 4개를 깨뜨려 넣고, 가는 소금 1꼬집과 달걀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소주 2큰술을 넣습니다. 백명란 자체가 짭조름한 간이 되어 있으므로, 소금 간은 아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달걀이 멍울 없이 곱게 풀릴 때까지 골고루 섞어주세요. 소주 대신 맛술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향긋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가 없다면 대파의 초록 부분을 곱게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부추의 향긋함이 계란말이에 산뜻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Step 4

색감이 아름다운 적 파프리카 30g은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홍고추를 활용해도 부추와 대비되는 색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잘게 다진 파프리카는 계란말이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Step 5

서비스로 받은 백명란 90g은 칼등으로 긁어 알만 조심스럽게 발라냅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백명란은 계란말이에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이 정도 양이면 계란말이 하나에 넉넉하게 넣어 풍미를 살리기에 충분합니다.

Step 5

Step 6

약불로 달군 코팅이 잘 된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키친타월로 얇게 펴 발라줍니다. 준비한 달걀물을 1/3 정도 붓고 얇게 편 뒤, 명란, 다진 부추, 다진 파프리카를 올립니다. 달걀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아랫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 올립니다. 팬의 빈 공간에 달걀물을 추가로 붓고, 말아 놓은 계란을 밀어내어 빈 공간에 붓습니다. 익은 계란과 새로 부은 달걀이 합쳐지도록 말아 올리기를 반복합니다. 부드럽게 돌돌 말아준 백명란 계란말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술안주로도,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백명란 계란말이를 즐겨보세요!

Step 6



Related Posts

맛있는 어묵 볶음밥

맛있는 어묵 볶음밥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 어묵 듬뿍 어묵 볶음밥 레시피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혹은 든든하고 맛있는 한…

간단한 아보카도 버섯 모닝빵 샌드위치

간단한 아보카도 버섯 모닝빵 샌드위치 초간단 아보카도 버섯 모닝빵 샌드위치로 풍성한 브런치 즐기기 오늘 아침, 혹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완벽한…

특별한 녹두전 피자: 추석 명절 남은 전 활용 레시피

특별한 녹두전 피자: 추석 명절 남은 전 활용 레시피 명절 음식, 전찌개 대신 색다르게 즐기는 ‘녹두전 피자’ 만들기 명절에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