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특급 칠리새우
백종원 레시피 그대로! 집에서도 전문점 뺨치는 칠리새우 만들기
집밥 백선생3에서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쉬림프박스의 ‘갈릭새우&칠리새우’ 레시피! 방송을 보고 군침만 삼켰던 그 맛을 이제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 어머니께 받은 싱싱한 대하로 직접 만들어 본 칠리새우는 그야말로 예술이었어요. 까다로운 입맛의 남편도 한 입 맛보더니 눈이 번쩍 뜨이며 ‘진짜 맛있다!’를 외치게 만들었던 마법 같은 백종원 칠리새우 레시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새우와 기본 재료- 칵테일새우 또는 대하 1컵 (취향에 따라 선택)
- 버터 1큰술 (풍미 UP!)
- 다진 마늘 1큰술 (마늘향이 중요해요)
- 식용유 2큰술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 후추 약간 (잡내 제거와 풍미 더하기)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칼칼함을 더하고 싶을 때)
환상의 칠리 소스-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함의 기본)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 진간장 1큰술 (감칠맛 담당)
- 식초 1큰술 (상큼한 맛)
- 케첩 2큰술 (새콤달콤한 풍미)
- 물 약간 (농도 조절용, 소주잔으로 반 컵 ~ 1컵)
-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함의 기본)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 진간장 1큰술 (감칠맛 담당)
- 식초 1큰술 (상큼한 맛)
- 케첩 2큰술 (새콤달콤한 풍미)
- 물 약간 (농도 조절용, 소주잔으로 반 컵 ~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칠리새우의 맛을 좌우할 특급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볼에 고춧가루 1 큰 술, 설탕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식초 1 큰 술, 케첩 2 큰 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곱게 잘 섞어주세요. 비율이 중요하니 정확하게 계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이제 메인 재료들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새우 한 컵, 풍미를 더해줄 버터 1큰술,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볶음용 식용유 2큰술을 준비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하면 더욱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는 칠리새우를 만들어볼까요?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 2 큰 술을 넉넉하게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은은하게 볶아 마늘의 향이 기름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Step 4
마늘의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새우를 팬에 넣고, 후추를 약간만 뿌려주세요. 후추는 새우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새우가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Step 5
새우의 색깔이 선홍색으로 변하며 어느 정도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새우가 질겨질 수 있으니, 겉이 익기 시작하면 바로 소스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6
미리 만들어둔 칠리 소스를 팬에 붓고, 소스의 농도를 조절할 물을 적당량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는데, 촉촉한 스타일을 원하시면 1컵, 자작한 스타일을 원하시면 반 컵 정도를 추천합니다. 저는 소스가 너무 많지 않은 것을 좋아해서 소주잔으로 반 컵만 넣어주었어요. 소스와 물을 넣고 새우와 함께 잘 볶아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버터 1큰술을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버터가 들어가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선택 사항인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끌어올립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윤기 나게 졸여주면, 집밥 백선생 스타일의 근사한 칠리새우 완성입니다!
Step 8
특별한 날, 근사한 요리가 먹고 싶을 때 강력 추천드리는 백종원의 칠리새우 레시피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Step 9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필요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맛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 레시피 덕분에 오늘 저녁 식사가 정말 풍성해졌습니다. 백종원 아저씨의 레시피는 언제나 옳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