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오므라이스
초보자도 성공하는 오므라이스 완벽 레시피
부드러운 계란 이불 속에 숨겨진 맛있는 볶음밥! 집에서도 레스토랑 퀄리티로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 황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풍성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기본 재료- 밥 1공기 (따뜻한 밥)
- 계란 2개
- 대파 1/4대
- 양파 1/4개
- 당근 1/4개
- 햄 (또는 소시지) 1/4개 (약 3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므라이스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최대한 잘게 송송 썰어주세요. 파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와 볶음밥의 맛을 살려줍니다.
Step 2
양파도 대파와 마찬가지로 아주 작게 다져주세요. 양파가 잘게 썰려야 볶을 때 쉽게 익고, 볶음밥의 식감도 부드러워집니다.
Step 3
당근 역시 작게 깍둑썰기하거나 채 썰어 다져주세요. 당근은 색감을 더해주고 아삭한 식감을 살짝 더해줄 거예요. 당근이 너무 크면 덜 익을 수 있으니 잘게 썰어주세요.
Step 4
햄(또는 소시지)도 약 0.5cm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햄 대신 베이컨이나 닭가슴살 등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Step 5
이제 볶음밥을 만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오므라이스의 볶음밥이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넉넉하게 둘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팬이 달궈지면 먼저 다져놓은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가 노릇하게 익으면서 향긋한 파기름이 만들어져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7
파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양파, 당근, 햄을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들이 투명해지고 햄이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8
채소와 햄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재료들과 잘 섞어주세요. 뭉친 밥알 없이 고슬고슬하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밥이 잘 볶아지면 굴소스 2큰술을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주어 볶음밥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10
이어서 케첩 1큰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케첩이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지고, 후추는 느끼함을 잡아주어 맛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Step 11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코팅되도록 1~2분 정도 볶아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완성합니다.
Step 12
다른 프라이팬에 계란 2개를 넣고 알끈을 제거한 후 잘 풀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약불로 줄인 뒤, 얇고 고르게 계란 지단을 부쳐주세요. 볶음밥 위에 덮을 용도이니 너무 두껍지 않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예쁘게 부친 계란 지단을 볶음밥 위에 조심스럽게 덮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위에 케첩을 지그재그로 뿌려 장식하면 완성!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