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따뜻한 샤브샤브
추운 날씨에 딱!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먹는 맛있는 샤브샤브 레시피 (초보자도 성공!)
집에서 샤브샤브를 즐기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만족스러워요! 별다른 재료 없이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풍성한 채소와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따뜻한 육수까지! 저만의 간단 샤브샤브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깊고 시원한 육수 재료- 멸치팩 1개
- 다시마 1장 (10x10cm)
- 밴댕이 (디포리) 3~5마리 (선택사항, 감칠맛 UP!)
- 양파 1/2개 (껍질째 깨끗이 씻어 사용)
- 북어 1/4마리 (말린 것)
- 국간장 약간 (간 맞추기용)
신선한 메인 재료- 샤브샤브용 얇게 썬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200-300g
- 숙주 한 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 청경채 2-3포기 (잎을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 팽이버섯 1봉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기)
- 사리용 중국당면 100g (미리 충분히 불려두기)
감칠맛 더하는 곁들임 소스- 진간장 6 큰술
- 설탕 2 큰술
- 식초 2~3 큰술
- 준비된 육수 1 국자
- 고춧가루 1/2 큰술
- 샤브샤브용 얇게 썬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200-300g
- 숙주 한 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 청경채 2-3포기 (잎을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 팽이버섯 1봉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기)
- 사리용 중국당면 100g (미리 충분히 불려두기)
감칠맛 더하는 곁들임 소스- 진간장 6 큰술
- 설탕 2 큰술
- 식초 2~3 큰술
- 준비된 육수 1 국자
- 고춧가루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중국당면을 불려주세요. 저는 8시간 정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렸습니다. 당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불려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멸치팩, 다시마, 밴댕이(선택), 씻은 양파 반 개, 북어, 물 1.5L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20분간 더 끓여 재료의 맛을 충분히 우려내세요.
Step 3
숙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해두면 육수가 탁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4
팽이버섯은 지저분한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갓 부분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청경채는 잎을 하나하나 분리하여 줄기 사이사이에 흙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주세요.
Step 5
이제 곧 맛있는 샤브샤브를 즐길 준비가 거의 끝났어요! 준비된 채소와 고기를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느타리버섯, 배추 등 다른 채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다시마와 밴댕이, 양파, 북어 등 건더기는 건져내고 육수만 남겨둡니다. 육수의 진한 맛이 충분히 나왔다면 불을 꺼주세요. 채소를 넣기 전에 건더기를 제거해야 깔끔한 육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샤브샤브의 맛을 더해줄 특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준비된 육수 한 국자, 진간장 6 큰술, 식초 2~3 큰술, 설탕 2 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고춧가루는 따로 작은 그릇에 담아, 뜨거운 육수를 조금 부어 불려주면 덩어리지지 않고 양념처럼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8
넓은 냄비에 맑게 우려낸 육수를 붓고 다시 약한 불을 켜주세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을 넣어 부족한 간을 맞춰줍니다.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Step 9
가장 먼저 준비된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등 채소를 냄비에 넣어 살짝 익혀줍니다. 채소가 숨이 죽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혀주세요. 채소가 가진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0
이제 얇게 썬 고기를 한 점씩 냄비에 넣어 살짝 익혀줍니다. 고기가 빨간 기운만 가시면 바로 건져내어 소스에 찍어 드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1
모든 재료를 즐긴 후, 마지막에는 넉넉하게 불려둔 중국당면을 냄비에 넣어 육수와 함께 끓여줍니다. 당면이 말랑말랑해지면 맛있게 드세요! 남은 육수에 당면을 넣어 먹으면 든든한 식사로도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