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생크림 없는 리코타 치즈
생크림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만드는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레시피
신선한 우유와 레몬즙만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리코타 치즈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주요 재료- 신선한 우유 1L (고품질의 일반 우유를 사용해주세요.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는 피해주세요.)
양념 및 첨가물- 소금 1 작은술 (간을 맞추는 용도입니다)
- 신선한 레몬즙 4 큰술 (신선한 레몬을 직접 짜서 사용하면 풍미가 훨씬 좋습니다. 시판 레몬즙도 가능합니다.)
- 소금 1 작은술 (간을 맞추는 용도입니다)
- 신선한 레몬즙 4 큰술 (신선한 레몬을 직접 짜서 사용하면 풍미가 훨씬 좋습니다. 시판 레몬즙도 가능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치즈를 걸러낼 준비를 합니다. 냄비 위에 체를 올리고, 체 위에는 면포나 깨끗한 천을 겹쳐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유청과 치즈가 분리되기 좋습니다.
Step 2
깨끗한 냄비에 우유 1L를 붓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냄비 바닥에 우유가 눌어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즉 가장자리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가볍게 저어 녹여주세요.
Step 4
우유가 다시 한번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신선한 레몬즙 4 큰술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주걱 등으로 2번 정도만 부드럽게 저어 레몬즙이 우유 전체에 퍼지도록 해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치즈 덩어리가 작아질 수 있습니다.
Step 5
레몬즙을 넣은 후 우유가 몽글몽글 덩어리지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8분 동안 천천히 끓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치즈가 충분히 응고됩니다.
Step 6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둔 채로 10분간 그대로 식혀줍니다. 뚜껑을 닫지 않아야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고 적절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10분 후, 우유는 맑은 유청과 덩어리진 치즈로 분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8
미리 준비해 둔 체와 면포 위에 냄비의 내용물(유청과 치즈 덩어리)을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약 1시간 동안 면포를 통해 유청이 충분히 빠지도록 그대로 두세요. 유청은 버리지 않고 빵을 만들거나 수프를 끓일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Step 9
유청이 충분히 빠졌으면, 면포로 치즈 덩어리를 감싸 원하는 모양의 그릇이나 용기에 넣고 윗부분을 모아 꾹꾹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치즈가 단단해지고 모양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0
완성된 리코타 치즈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숙성시킵니다. 밤에 만들어 다음 날 아침까지 숙성시키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리코타 치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약 2~3일 안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Step 11
이렇게 만든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는 신선한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빵에 잼과 함께 발라 브런치로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상큼한 과일과 함께 디저트로도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