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즐기는 바삭한 껍질의 삼겹살 구이
[에어프라이어 활용] 껍질까지 완벽하게 바삭한 삼겹살 구이 레시피
유명 셰프 마르코 화이트의 삼겹살 구이 영상에서 영감을 받아,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바삭한 껍질의 삼겹살 구이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별한 날, 혹은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 도전해 보세요!
주재료- 생 오겹살 500g (껍질이 붙어 있는 두툼한 부위)
- 식용유 (껍질을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적당량
- 굵은 소금 (껍질 간을 맞추고 바삭함을 더함) 약간
단짠 소스- 꿀 3큰술
-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 후추 1/2작은술
- 꿀 3큰술
-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 후추 1/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오겹살을 깨끗한 물로 가볍게 씻어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물기가 없어야 껍질이 더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Step 2
준비된 오겹살을 약 1~1.5cm 두께로 반듯하게 썰어주세요. 껍질 부분에는 칼집을 굳이 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껍질 부분에 식용유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식용유는 껍질을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Step 3
식용유를 바른 껍질 부분을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기름이 섬유 사이사이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굽는 동안 껍질이 더욱 균일하고 바삭하게 익습니다. 만약 식용유가 없다면 껍질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으로 바삭해지기 어렵습니다.
Step 4
이제 껍질의 간을 맞출 차례입니다. 굵은 소금을 준비해주세요.
Step 5
오겹살 껍질 전체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흩뿌려줍니다. 소금은 껍질의 수분을 빼주어 더욱 바삭하게 만들고, 맛의 균형도 잡아줍니다.
Step 6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뜨거운 물을 종이컵 반 컵 정도 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조리 중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나 기름이 바닥에 직접 떨어져 타는 것을 방지하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7
에어프라이어 기름망을 바스켓 안에 설치하고, 준비해둔 오겹살을 껍질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올려줍니다. 고기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한 층으로 놓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60도로 설정하고 총 60분 동안 천천히 구워줍니다. 굽는 중간에 (약 20~30분 간격으로) 바스켓을 열어 고기 상태를 확인하고, 뜨거운 물이 줄어들었다면 보충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타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으면서 껍질은 점차 바삭해집니다.
Step 9
60분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낸 오겹살은 껍질 부분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을 띠며 완벽하게 바삭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10
한편, 작고 납작한 팬에 꿀 3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후추 1/2작은술을 넣고 약불에서 살짝 끓여 소스를 만듭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1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바닥에 모여있는 육즙과 기름을 팬으로 옮겨 담아, 앞서 만든 소스와 함께 살짝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풍미 깊은 특제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12
바삭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그 위에 완성된 특제 소스를 살짝 발라주거나, 찍어 먹을 소스로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