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뜨끈한 소갈비탕
집에서 끓이는 진한 소갈비탕: 깊은 국물 맛의 비결은 이것!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뜨끈한 국물이 간절할 때, 푸짐하게 소갈비를 사서 집에서 직접 끓여본 진한 소갈비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깊고 개운한 국물과 부드러운 갈비살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주재료- 소갈비 4kg
잡내 제거를 위한 초벌 삶기 재료- 소주 1컵
- 월계수잎 7~8장
- 통후추 1큰술
갈비탕 끓일 때 넣는 채소- 대파 2대
- 양파 1개
- 무 1/4개
간 맞추기 및 양념- 국간장 1국자 (약 100ml)
- 참치액 2큰술
- 소금 1국자 (약 100ml,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소주 1컵
- 월계수잎 7~8장
- 통후추 1큰술
갈비탕 끓일 때 넣는 채소- 대파 2대
- 양파 1개
- 무 1/4개
간 맞추기 및 양념- 국간장 1국자 (약 100ml)
- 참치액 2큰술
- 소금 1국자 (약 100ml,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국간장 1국자 (약 100ml)
- 참치액 2큰술
- 소금 1국자 (약 100ml,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찬물에 소갈비를 넉넉히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최소 1시간 정도 담가두어야 갈비탕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Step 2
핏물을 뺀 갈비는 냄비에 넣고, 잡내 제거를 위해 소주 1컵, 월계수잎 7~8장, 통후추 1큰술을 넣은 뒤 물을 자작하게 부어 20분간 초벌 삶기를 해줍니다. 이 과정으로 불순물과 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Step 3
초벌 삶기 한 갈비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Step 4
갈비탕에 깊은 맛을 더해줄 대파 2대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양파 1개는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무 1/4개는 나중에 넣을 수 있도록 도톰하게 나박 썰어줍니다.
Step 5
깨끗하게 헹군 갈비를 다시 냄비에 넣고, 갈비가 충분히 잠길 만큼 찬물을 가득 부어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갈비탕을 끓일 준비를 합니다.
Step 6
준비해 둔 양파와 대파를 냄비에 함께 넣어줍니다. 이 채소들이 끓으면서 갈비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7
무는 너무 얇게 썰면 끓으면서 뭉개질 수 있으니, 약 1cm 두께로 도톰하게 나박 썰어 준비합니다.
Step 8
도톰하게 썬 무도 냄비에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9
갈비탕의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2큰술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참치액이 국물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0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1시간 후, 갈비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기 시작할 때 간을 합니다. 국간장 1국자와 소금 1국자를 넣어 국물에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고 기본적인 간을 맞춰줍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11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 1시간 동안 뭉근하게 푹 끓여줍니다. 갈비가 부드러워지고 국물 맛이 깊게 우러나도록 충분히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갈비탕이 충분히 끓여졌으면, 국물을 맑게 하기 위해 끓이면서 나온 건더기(양파, 대파, 무)는 건져내어 따로 보관합니다.
Step 13
다진 마늘 2큰술을 준비하여, 체에 밭친 뒤 끓고 있는 국물에 잠시 담갔다 빼는 ‘토렴’ 방식으로 마늘 향을 국물에 은은하게 배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의 알싸한 맛은 줄어들고 향긋함만 남게 됩니다.
Step 14
이제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최종 간을 맞춰 갈비탕을 완성합니다. 맑고 깊은 국물과 부드러운 갈비살이 준비되었습니다.
Step 15
완성된 갈비탕은 먹기 좋게 그릇에 담습니다. 뚝배기에 갈비탕을 담고, 송송 썬 대파와 준비한 계란 지단을 고명으로 올려내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뚝배기에 담아 한 번 더 살짝 끓여내면 뜨끈하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