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1월 2022
진정한 옛날 감성! 레스토랑 스타일 부드러운 크림스프





진정한 옛날 감성! 레스토랑 스타일 부드러운 크림스프

추억 속 그 맛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정통 레스토랑 크림스프 만들기

진정한 옛날 감성! 레스토랑 스타일 부드러운 크림스프

진한 추억이 떠오르는 그 시절,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스프를 집에서도 그대로 재현해보세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딱 맞는 따뜻하고 든든한 스프는 아이들 아침 식사나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유명 호텔 주방장님께 직접 배운 비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통 크림스프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스프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밀가루 200ml (약 1컵)
  • 무염 버터 20g
  • 체다 치즈 4장
  • 흰 우유 500ml
  • 비프 스톡 약간 (또는 소고기 다시다)
  • 후추가루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깊이가 있는 팬을 준비하여 중약불에 올리고 버터 20g을 넣어 천천히 녹여주세요. 버터가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은근히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Step 2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밀가루 200ml를 고운 체에 쳐서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버터 녹인 곳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체에 치면 밀가루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훨씬 부드러운 루(roux)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나무 주걱을 사용하여 약불에서 밀가루와 버터를 볶아주세요.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은은한 노릇한 색이 돌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지만, 너무 오래 볶으면 스프 색이 진해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Step 4

밀가루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준비한 흰 우유 500ml를 조금씩 부으면서 중불로 온도를 올려주세요. 한꺼번에 우유를 부으면 덩어리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금씩 나눠 넣으며 볶듯이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Step 5

우유를 넣고 끓이는 동안에도 타지 않도록 나무 주걱으로 계속해서 바닥까지 긁어가며 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 대신 우유만으로 끓여야 더욱 진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크림 스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체다 치즈 4장을 넣고 나무 주걱이나 거품기로 재빨리 저어 녹여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스프 농도가 걸쭉해지고 풍미가 더해집니다. 이 단계에서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Step 7

이제 스프의 깊은 맛을 더할 차례입니다. 비프 스톡 약간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비프 스톡이 없다면 소고기 다시다를 사용해도 좋지만, 비프 스톡을 사용하면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스프의 간은 소금 대신 비프 스톡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스프를 예쁜 그릇에 옮겨 담고,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해주세요. 후추가루는 드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직접 뿌려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완성된 크림 스프를 예쁜 그릇에 담고 파슬리 가루와 후추를 뿌려주세요. 와~ 정말 맛있는 옛날 레스토랑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이에요! 요즘은 뷔페식당에서도 찾기 힘든 귀한 옛날 스프의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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