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6월 2025
제철 취나물 쌈장 무침





제철 취나물 쌈장 무침

봄나물의 향긋함 가득! 초간단 취나물 쌈장 무침 레시피

제철 취나물 쌈장 무침

향긋한 봄나물 취나물을 쌈장 양념으로 쉽고 빠르게 무쳐 맛있는 밥도둑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이 일품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무침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신선한 취나물 한 줌 (약 200g)
  • 쌈장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대파 흰 부분 1/4대 (송송 썬 것)
  • 맛소금 약간
  • 물엿 1/2큰술 (선택 사항, 단맛 조절용)
  • 참기름 1큰술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취나물의 신선도를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제철을 맞아 부드럽지만, 혹시나 억센 줄기나 큰 잎이 있다면 굵고 질긴 부분만 깔끔하게 다듬어 주세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씻을 거예요!)

Step 1

Step 2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작은술 넣고 취나물을 넣어주세요. 일반적인 시금치보다 조금 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취나물을 넣고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30초에서 1분 정도만 뒤적여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시금치는 숨만 죽이면 바로 건져내지만, 취나물은 15초 정도 더 삶는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Step 2

Step 3

데친 취나물을 건져내자마자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히고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취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찬물로 헹군 취나물은 체에 밭쳐 1차적으로 물기를 빼주세요. 그런 다음, 손으로 한번 더 꽉 짜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야 무침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취나물의 줄기 길이가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으니, 물기를 짠 상태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 하거나 십자로 잘라주면 좋아요.

Step 4

Step 5

대파의 흰 부분은 잘게 다져주세요. 이제 볼에 준비된 취나물을 넣고 바로 양념을 할 거예요. 따로 양념장을 만들 필요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볼에 취나물을 넣고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취나물의 향긋한 풍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마늘은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5

Step 6

취나물에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Step 6

Step 7

이제 맛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한 취나물에 남은 양념을 더해줄 거예요. 쌈장 2큰술, 물엿 1/2큰술(단맛 조절),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쌈장의 간을 보면서 맛소금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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