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애호박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애호박 국수
입맛 돋우는 충청도식 애호박 국수: 제철 레시피 따라하기
싱그러운 제철 애호박을 활용하여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애호박 국수를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플레이팅 팁까지 담았습니다.
주재료- 소면 1줌 (약 1인분)
-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소금 약간 (애호박 절임용)
- 통깨 2큰술 (고소한 풍미)
- 참기름 1/2큰술 (향긋함 더하기)
- 물 25ml (볶을 때 사용)
- 식용유 1/2큰술 (볶을 때 사용)
- 당근 1개 (장식용, 달팽이 모양)
양념장- 고춧가루 1/2큰술 (매콤함 조절)
- 설탕 1/4큰술 (단맛 살짝)
- 다진 마늘 1/4큰술 (풍미 UP)
- 양조 간장 1큰술 (감칠맛)
- 소금 약간 (간 맞추기)
- 후춧가루 약간 (향긋함 더하기)
- 고춧가루 1/2큰술 (매콤함 조절)
- 설탕 1/4큰술 (단맛 살짝)
- 다진 마늘 1/4큰술 (풍미 UP)
- 양조 간장 1큰술 (감칠맛)
- 소금 약간 (간 맞추기)
- 후춧가루 약간 (향긋함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애호박에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애호박의 수분이 빠져나가 볶았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절인 후에는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Step 2
애호박이 절여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4큰술, 다진 마늘 1/4큰술, 양조 간장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매콤함이나 단맛은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Step 3
통깨는 직접 갈아 사용하면 훨씬 고소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분쇄기에 통깨 2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 준비해주세요. 미리 갈아두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4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귀여운 데코 팁이에요! 당근은 얇게 썰어 달팽이 모양처럼 돌돌 말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밥알을 동글게 빚어 눈을 만들고, 김으로 눈썹과 입을 표현해주면 깜찍한 달팽이 모양이 완성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줄 때 특별한 재미를 더할 수 있어요.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애호박을 볶을 차례입니다. 깊이가 있는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애호박 채를 넣어 센 불에서 약 2분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볶아야 애호박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Step 6
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1분간 더 볶아주세요. 양념이 애호박에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이어서 물 25ml를 넣고 1분간 더 볶아주면 맛있는 애호박 볶음 완성입니다.
Step 7
다른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소면 1줌을 넣고 삶아줍니다. 소면은 끓는 물에 넣고 3~4분 정도 삶는 것이 일반적이며, 봉지에 적힌 시간을 참고하여 알맞게 삶아주세요.
Step 8
잘 삶아진 소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면발의 쫄깃함을 살리고 전분기를 제거해주세요. 찬물에 헹궈야 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9
이제 맛있는 애호박 국수를 예쁘게 담아볼까요? 그릇에 찬물에 헹궈 탱글탱글해진 소면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한 김 식힌 애호박 볶음을 넉넉하게 올리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2큰술과 미리 갈아둔 통깨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맛과 모양을 모두 잡은 애호박 국수 완성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3번에서 만든 달팽이 당근 장식으로 귀엽게 플레이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