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한국식 김밥: 집에서 즐기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기본에 충실한 맛있는 김밥 레시피
김밥이 문득 그리워지는 날, 번거로운 과정 없이 집에서 뚝딱 만들어 맛있는 김밥을 즐겨보세요. 기본에 충실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보장하며, 직접 싸 먹는 김밥의 끝부분, 꼬투리부터 느껴지는 그 특별한 맛은 정말 일품이죠!
김밥용 밥 재료- 김밥용 김 6장
- 멥쌀 3컵 (약 3인분 분량)
- 소금 1/2 작은술 (약 2.5ml)
- 설탕 1/2 작은술 (약 2.5ml)
- 식초 1 큰술 (약 15ml)
- 참기름 1 큰술 (약 15ml)
- 깨소금 약간
김밥 속 재료- 단무지 1팩 (12개 이상)
- 김밥용 햄 1팩 (10개)
- 맛살 1팩 (10개)
- 당근 1/3개
- 계란 3개
- 깻잎 12장
- 부추 1줌 (약 30g)
- 소금 한 꼬집
- 단무지 1팩 (12개 이상)
- 김밥용 햄 1팩 (10개)
- 맛살 1팩 (10개)
- 당근 1/3개
- 계란 3개
- 깻잎 12장
- 부추 1줌 (약 30g)
- 소금 한 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멥쌀 3컵을 깨끗이 씻어 1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밥솥에 넣고 밥을 지어주세요. 김밥에는 고슬고슬한 밥이 잘 어울립니다.
Step 2
밥이 되는 동안 김밥 속에 들어갈 재료들을 차례로 준비합니다. 첫 번째로, 부추는 한 줌 분량을 준비하여 깨끗이 씻은 뒤, 반으로 잘라주세요. 끓는 물에 넣고 약 10초 정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물기를 짠 부추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합니다.
Step 3
두 번째로, 계란 3개는 곱게 풀어주고,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약불에서 지져 계란 지단을 만듭니다. 충분히 식힌 후에는 김밥에 넣기 좋게 길게 썰어줍니다. 세 번째로, 당근 1/3개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당근이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소금 한 꼬집으로 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밥용 햄과 맛살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각 면을 노릇하게 지져내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각 재료를 미리 볶거나 데쳐두면 김밥을 쌀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갓 지은 따뜻한 밥은 넓은 볼에 옮겨 담아 한 김 식혀줍니다. 밥이 너무 뜨거우면 김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밥이 적당히 식으면 소금 1/2 작은술, 설탕 1/2 작은술, 식초 1 큰술, 참기름 1 큰술을 넣고 주걱을 세워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넉넉히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Step 5
김밥을 말기 전에, 준비된 밥과 속 재료들을 한쪽에 보기 좋게 가지런히 정리해 둡니다. 이렇게 미리 재료들을 펼쳐두면 김밥을 말 때 필요한 재료를 손쉽게 집어 넣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6
김발 위에 김밥용 김을 올리고, 양념한 밥을 김의 2/3 정도 되는 부분에 얇고 고르게 펴 발라줍니다. 밥을 너무 많이 올리면 김밥이 터지거나 두꺼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밥 위에는 깻잎 두 장을 겹쳐 깔아 향긋함을 더하고, 그 위에 준비한 속 재료들을 올려줍니다. 이때, 단무지와 계란 지단, 햄, 맛살은 처음부터 2개씩 올려주면 김밥이 더욱 푸짐해집니다. 나머지 재료들을 채워 넣고, 마지막으로 남은 재료들은 빈 공간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하나씩 올려줍니다.
Step 7
김발을 이용해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속 재료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꾹꾹 눌러가며 단단하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밥을 다 말고 나면, 김밥 겉면에 참기름을 솔솔 발라주면 윤기가 흐르고 더욱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만들면 3인분 기준, 총 6줄의 맛있는 김밥이 완성됩니다.
Step 8
완성된 김밥은 먹기 좋은 크기(약 1.5cm 두께)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김밥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곁들일 반찬과 함께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