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스페셜 라자냐
집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 맞춤형 스페셜 라자냐 레시피
넓적한 파스타면에 신선한 속재료와 풍부한 소스를 겹겹이 쌓아,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낸 온 가족이 사랑하는 스페셜 라자냐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주요 재료- 체다치즈 3장
- 모짜렐라치즈 1컵
- 신선한 소고기 다짐육 200g
- 중간 크기 양파 1개, 잘게 다진 것
- 완숙 토마토 4개
- 라자냐용 건 파스타면 4장
소스 및 양념- 고운 소금 약간
- 신선하게 간 후추 약간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적당량
- 무염 버터 2큰술
- 중력분 밀가루 2큰술
- 신선한 우유 2컵 (약 480ml)
- 다진 마늘 1작은술 (선택 사항, 풍미 증진용)
- 말린 오레가노 1/2 작은술 (선택 사항, 풍미 증진용)
- 고운 소금 약간
- 신선하게 간 후추 약간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적당량
- 무염 버터 2큰술
- 중력분 밀가루 2큰술
- 신선한 우유 2컵 (약 480ml)
- 다진 마늘 1작은술 (선택 사항, 풍미 증진용)
- 말린 오레가노 1/2 작은술 (선택 사항, 풍미 증진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고기 다짐육을 팬에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핏기가 사라지면 소금,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하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간장 1작은술, 미림 1큰술, 설탕 1/2 작은술을 넣고 재료가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준 뒤 따로 덜어둡니다. (냉동육을 사용 시 해동 후 조리해주세요.)
Step 2
다른 팬을 중불로 달구고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 잘게 다진 양파를 넣어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의 수분이 날아가도록 충분히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토마토는 끓는 물에 약 30초간 데친 후 즉시 찬물에 담가 식힙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씨를 제거한 뒤, 과육만 잘게 다져줍니다.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토마토를 넣어 중간 불에서 볶아 수분을 날리고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말린 오레가노를 약간 넣어 풍미를 더해도 좋습니다. (시판 파스타 소스는 인공적인 맛이 강할 수 있어, 신선한 생토마토를 사용하면 더욱 가볍고 산뜻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라자냐 속을 채울 맛있는 소스 준비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볶으면 번거로움은 줄지만 각 재료 본연의 맛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고기, 양파, 토마토를 각각 따로 볶아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는 반드시 물기 없이 충분히 볶아내야 라자냐가 질척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Step 5
라자냐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과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통 8~10분)만큼 삶아줍니다.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삶은 후, 즉시 찬물에 헹궈 식히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비합니다.
Step 6
이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베사멜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버터를 넣고 중약불에서 녹인 후, 밀가루를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풀릴 때까지 약 1~2분간 충분히 볶아줍니다. (밀가루를 볶아줘야 날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Step 7
불을 약하게 줄인 상태에서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나 주걱으로 빠르게 저어줍니다.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원하는 농도(약간 걸쭉한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 베사멜 소스를 완성합니다.
Step 8
오븐용 트레이나 깊은 팬 바닥에 올리브 오일을 얇게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라자냐가 바닥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9
트레이 바닥에 준비된 라자냐 파스타면을 한 겹 깔아줍니다. 그 위에 볶아둔 소고기 소스와 졸인 토마토 소스를 취향껏 넉넉하게 얹어 층을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스의 양을 조절하며 반복할 수 있습니다.
Step 10
만들어둔 베사멜 소스를 소고기와 토마토 소스 위에 골고루 펴 바르고, 체다치즈를 듬뿍 뿌려줍니다. 다시 라자냐 파스타면을 한 겹 올리고, 이전과 동일하게 소고기 소스, 토마토 소스, 베사멜 소스, 체다치즈를 층층이 쌓아줍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원하는 높이의 라자냐를 만들어주세요.
Step 11
마지막 층에는 파스타면을 올린 후, 남은 베사멜 소스를 덮고 모짜렐라치즈를 빈틈없이 듬뿍 뿌려줍니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5분간, 치즈가 황금빛으로 녹아내리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줍니다. 오븐에서 꺼낸 후 신선한 파슬리를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한층 풍부해집니다.
Step 12
따끈한 오븐에서 막 꺼낸 라자냐는 상큼한 토마토의 맛과 부드럽게 녹아내린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층층이 쌓인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식감을 즐겨보세요. ♡
Step 13
좀 더 진한 풍미를 원한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시판 라구소스(고기가 들어간 토마토소스)나 케첩을 약간 추가하여 한 번 더 구워내도 좋습니다. 가족들의 취향에 맞게 소스를 조절하여 더욱 특별한 라자냐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