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김장김치, 엄마의 손맛 그대로
실패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김장김치 담그기 완벽 가이드
김장철을 맞아 집집마다 분주한 요즘,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갓 버무린 생김치의 맛을 즐겨보세요! 김장은 재료 준비만 잘 해두면 절반은 완성되는 일이랍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김장, 이 레시피와 함께라면 당신도 김장 장인이 될 수 있어요!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는 비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김장 재료- 배추 2포기
- 굵은소금 (천일염) 넉넉히
김칫소 양념 재료- 무 1/3개
- 쪽파 1줌
- 양파 1/2개
- 마늘 20쪽
- 생강 2쪽 (작은 크기)
- 배 1/2개
- 흰쌀밥 2큰술
- 고춧가루 4컵
- 새우젓 1/2컵
- 멸치액젓 1컵
- 설탕 2큰술
- 매실청 2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적당량
- 무 1/3개
- 쪽파 1줌
- 양파 1/2개
- 마늘 20쪽
- 생강 2쪽 (작은 크기)
- 배 1/2개
- 흰쌀밥 2큰술
- 고춧가루 4컵
- 새우젓 1/2컵
- 멸치액젓 1컵
- 설탕 2큰술
- 매실청 2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김장김치를 소개합니다. 재료는 배추 2포기 기준이며, 양념 또한 2포기에 맞춘 레시피입니다.
Step 2
싱싱한 배추의 겉잎 중 지저분하거나 상한 부분을 떼어내고, 단단한 밑동 부분을 칼로 잘라내세요. 배추를 반으로 갈라 준비합니다.
Step 3
큰 볼에 깨끗한 물 2리터를 준비해주세요.
Step 4
준비된 물에 굵은소금(천일염) 1컵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소금물을 만듭니다.
Step 5
반으로 가른 배추를 소금물에 잎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푹 담가 소금물이 배추 속까지 충분히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Step 6
배추의 줄기 부분과 잎 사이사이에 굵은소금을 한 줌씩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간이 잘 배도록 꼼꼼하게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나머지 소금물을 배추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배추가 전체적으로 소금물에 잠겨 있어야 고르게 절여집니다.
Step 8
배추가 뜨지 않도록 위쪽에 무거운 그릇이나 돌 등을 올려 눌러주면 배추가 더욱 잘 절여집니다.
Step 9
이렇게 8시간 동안 배추를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두 번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0
8시간 후, 절여진 배추를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잎 사이사이까지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1
깨끗하게 씻은 배추는 자른 면이 위로 오도록 엎어 놓아 물기가 충분히 빠지도록 합니다. 채반에 겹쳐 놓으면 물이 더 잘 빠집니다.
Step 12
이제 김칫소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흰쌀밥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3
물 2컵을 냄비에 붓고,
Step 14
밥알이 뭉근해져 풀처럼 될 때까지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끓인 풀은 완전히 식혀서 사용합니다.
Step 15
김칫소에 들어갈 무는 1/3개를 준비하여 얇게 채 썰어주세요. 굵기가 일정해야 양념이 고르게 배입니다.
Step 16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는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버무리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17
단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배 1/2개를 준비하고,
Step 18
양파 1/2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Step 19
이전에 만들어 식혀둔 쌀풀 죽과 함께,
Step 20
새우젓 1/2컵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새우젓은 김치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21
향긋한 맛을 내기 위해 생강 작은 2쪽과,
Step 22
마늘 20쪽을 준비하여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마늘과 생강은 양념의 풍미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23
믹서기에 곱게 간 양념은 채 썰어둔 무채 위에 붓고,
Step 24
매콤함을 더해줄 고춧가루 4컵을 넣어주세요.
Step 25
감칠맛과 간을 맞춰줄 멸치액젓 1컵을 추가하고,
Step 26
새콤달콤함을 더해줄 매실청 2큰술,
Step 27
단맛을 조절할 설탕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28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뿌려 양념의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29
모든 양념 재료를 손으로 조물조물 잘 버무려 김칫소를 만들어주세요. 무와 파가 양념에 고루 묻도록 섞어줍니다.
Step 30
마지막으로 통깨를 적당량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하면 김칫소 준비가 완성됩니다.
Step 31
정성껏 만든 맛있는 김칫소, 이제 배추에 속을 채울 준비가 끝났습니다!
Step 32
김칫소로 배추 속 채우기
Step 33
물기가 빠진 배추는 한 장 한 장 잎을 펼쳐 양념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김칫소는 주로 배추의 줄기 부분에 넉넉히 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 부분에는 양념이 너무 많으면 짤 수 있어요.
Step 34
양념을 다 채운 배추는 반으로 접어, 겉잎으로 머리 부분까지 잘 감싸주세요. 이렇게 하면 김치가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35
양념을 채워 감싼 배추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빈틈없이 담아주세요. 꾹꾹 눌러 담으면 공기가 덜 들어가 좋습니다.
Step 36
맛있게 담근 김장김치는 김치 냉장고에 넣어 서늘하게 보관하세요. 바로 드셔도 맛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Step 37
김장하는 날에는 역시 수육과 함께 곁들여 먹어야 제맛이죠! 따뜻한 수육과 갓 담근 김치의 조화는 최고입니다. 맛있게 담가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