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전분 가득! 건강한 그린바나나 뇨끼와 풍미 가득 양송이버섯 페스토
몸에 좋은 저항성 전분 70% 그린바나나가루를 활용한 쫄깃한 뇨끼 만들기, 여기에 고소한 양송이버섯 페스토를 곁들여 특별한 한 끼를 완성하세요.
쫄깃한 식감의 그린바나나 뇨끼에 향긋한 양송이버섯 페스토를 듬뿍 얹어 풍미 가득한 파스타를 즐겨보세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좋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집에서도 근사한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뇨끼 재료- 그린바나나가루 300ml
- 파마산 치즈 가루 30ml
- 소금 1g (작은 스푼 기준)
- 타피오카 전분 30ml
- 뜨거운 물 180ml (반죽 농도를 보며 조금씩 추가)
조리 방법
Step 1
큰 볼에 그린바나나가루 300ml, 파마산 치즈 가루 30ml, 소금 1g (작은 스푼 하나 가득), 타피오카 전분 30ml를 넣고 가루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이후 뜨거운 물을 180ml 정도 준비하되, 반죽의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부어 익반죽을 시작합니다. 주걱이나 손을 이용해 재료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질 때까지 반죽해주세요.
Step 2
반죽이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작업대에 덧가루(타피오카 전분 등)를 살짝 뿌리고 반죽을 올려줍니다. 한국의 가래떡처럼 길쭉하게 밀대로 밀어 약 1.5~2cm 두께로 만들어 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반죽을 떼어냅니다.
Step 3
떼어낸 반죽 조각마다 포크를 이용해 살짝 눌러 뇨끼 특유의 줄무늬를 만들어 줍니다. 이 줄무늬는 소스가 잘 배이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뇨끼의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것을 방지하여 삶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반죽이 너무 질면 끈적거릴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타피오카 전분을 소량 추가하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4
포크로 뇨끼 반죽을 가볍게 눌러 줄무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반죽의 가운데 부분을 포크로 꾹 눌러주시면, 익혔을 때 모양이 예쁘게 유지되며 소스 흡수에도 좋습니다.
Step 5
끓는 물에 뇨끼를 넣고 약 3분간 삶아줍니다. 뇨끼가 물 위로 떠오르면 익은 것입니다. 삶아진 뇨끼는 곧바로 찬물로 옮겨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때 찬물에 올리브유를 몇 방울 섞어주면 뇨끼끼리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여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Step 6
찬물에 올리브유를 소량 첨가하는 과정입니다. 뇨끼 표면에 얇게 코팅되어 뇨끼끼리 엉겨 붙지 않아, 각각의 모양이 살아있는 뇨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삶아 식힌 뇨끼는 바로 파스타 소스와 함께 버무려 맛있는 뇨끼 파스타로 즐기거나,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즉석 요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 뇨끼는 해동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8
뇨끼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줍니다. 다진 마늘과 얇게 썬 양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익으면 깍둑썰기한 애호박과 큼직하게 썬 양송이버섯을 넣고 채소가 익을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Step 9
애호박이 부드럽게 익으면, 미리 삶아둔 그린바나나 뇨끼를 팬에 넣고 올리브유와 함께 노릇하게 구워지도록 약 2분간 볶아줍니다. 뇨끼 표면이 살짝 바삭해지면 불을 끄고, 준비한 양송이버섯 페스토를 넉넉히 한 스푼 떠서 팬에 넣은 뒤, 뇨끼와 채소에 페스토가 골고루 배이도록 잘 비벼줍니다. 페스토의 풍미가 뇨끼와 채소에 스며들도록 재빨리 섞어주세요.
Step 10
완성된 양송이버섯 페스토 뇨끼 파스타를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풍부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건강한 뇨끼 파스타를 맛있게 즐기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