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2023
입맛 돋우는 향긋한 얼갈이 부추 겉절이





입맛 돋우는 향긋한 얼갈이 부추 겉절이

싱그러운 얼갈이 솎음과 향긋한 부추로 만든 겉절이 레시피

입맛 돋우는 향긋한 얼갈이 부추 겉절이

가뭄 끝에 내린 비 덕분에 채소들이 싱그럽게 살아났어요! 얼마 전, 연한 얼갈이 솎음과 향긋한 부추를 섞어 겉절이를 만들어 먹었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채소의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에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어린 얼갈이 솎음 200g
  • 신선한 부추 100g

양념 재료

  •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 다진 마늘 1 큰 술
  • 멸치 액젓 2 큰 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얼갈이 솎음과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겉절이가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작은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멸치 액젓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젓갈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Step 2

Step 3

만들어진 양념장에 통깨 1 큰 술을 넉넉히 넣어 섞어주세요. 통깨의 고소함이 겉절이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Step 4

볼에 준비해 둔 부추를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부추는 너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Step 4

Step 5

부추를 양념과 가볍게 섞은 후, 얼갈이 솎음을 넣고 마찬가지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얼갈이 솎음은 부추보다 더 연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Step 6

어린 채소는 섬세하게 다뤄야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위아래로 뒤집듯이 버무려주면 풋내가 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간을 볼 때 소금 대신 멸치 액젓을 조금 더 추가하여 간을 맞춰보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섞어주면, 갓 무친 겉절이의 아삭함과 상큼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갓 무쳐낸 얼갈이 부추 겉절이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이대로도 훌륭하지만, 밥에 비벼 먹을 때는 넉넉한 양푼에 겉절이를 담고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을 듬뿍 넣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8

Step 9

갓 수확한 어린 채소라 그런지,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신선함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씹을 때마다 퍼지는 채소 본연의 맛이 일품이에요.

Step 9

Step 10

얼갈이 솎음의 어린 순은 정말 연해서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리기만 해도 양념이 잘 배어들 만큼 부드럽답니다. 힘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10

Step 11

처음에는 양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겉절이는 양념에 버무리면 숨이 죽어 부피가 확 줄어듭니다. 금세 사라지는 맛있는 겉절이를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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