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점! 부드러운 아보카도장 레시피
딸들이 추천한 특별한 아보카도장 만들기
요즘은 신선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로도 ‘장’을 담가 즐기는 것이 유행이죠! 게장, 새우장처럼 색다른 매력을 가진 ‘아보카도장’을 소개합니다. 미국에 사는 딸들이 강력 추천하여 만들어봤는데, 정말 별미 중의 별미예요.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과 짭조름한 간장 소스가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아보카도 2개
- 방울토마토 7개
- 양파 1/2개
단짠단짠 간장 소스- 간장 1컵 (200ml)
- 물 1컵 (200ml)
- 설탕 3큰술 (약 45g)
- 레몬즙 또는 식초 1큰술 (약 15ml)
- 간장 1컵 (200ml)
- 물 1컵 (200ml)
- 설탕 3큰술 (약 45g)
- 레몬즙 또는 식초 1큰술 (약 15ml)
조리 방법
Step 1
아보카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초간단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저희는 칼칼한 맛을 선호하지 않아 넣지 않았습니다.)
Step 2
방울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살짝 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아보카도는 너무 무르지 않고 약간 단단한 상태의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원하는 모양대로 썰어주세요. 깍둑썰기나 편썰기 모두 잘 어울립니다.
Step 4
저는 개인적으로 편썰기를 했지만, 나중에 맛보니 깍둑썰기를 하면 간장 소스가 속까지 너무 깊게 배어들지 않아 아보카도 본연의 맛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썰어주세요.
Step 5
준비한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양파를 소독한 밀폐 용기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그 위에 직접 만든 단짠단짠 간장 소스를 재료가 잠기도록 골고루 부어줍니다.
Step 6
맛있어져라~ 하고 주문을 외운 뒤, 용기 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 넣고 하루 동안 숙성시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재료에 맛있는 감칠맛이 깊이 배어들 거예요.
Step 7
이제 맛있게 먹을 시간! 큰 그릇에 따뜻한 밥을 넉넉히 담고, 그 위에 숙성된 아보카도장을 먹음직스럽게 얹어주세요. 촉촉한 달걀 반숙 프라이 하나를 올리고, 고소한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Step 8
기대 이상으로 방울토마토가 새콤달콤하게 숙성되어 정말 맛있었고, 아삭하게 씹히는 양파의 식감도 좋았어요. 아보카도는 전혀 느끼함 없이 부드러워서 간장 소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