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st 참치 김치전
쉽고 바삭하게! 윤식당 스타일 참치 김치전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윤식당에서 선보인 참치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김치전으로 훌륭한 간식이나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김치전 재료- 잘 익은 배추김치 1컵 (잘게 썰어주세요)
- 양파 1컵 (곱게 다져주세요)
- 참치 통조림 150g (기름기 제거)
- 튀김가루 1/3컵
- 부침가루 2/3컵 (두 가루의 비율은 1:2입니다)
- 물 (반죽 농도 조절용)
- 식용유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전의 맛을 더해줄 양파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제거하고, 칼이나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곱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너무 굵게 다지면 식감이 거슬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다음으로 김치를 준비합니다. 김치를 너무 길지 않게 가위로 잘게 잘라주세요. 이때 김치 양념이 너무 많다면,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내거나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더욱 깔끔한 맛의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참치 기름이 남아있으면 김치전이 느끼해질 수 있으니, 숟가락 등으로 눌러가며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김치전의 핵심 재료들을 한데 모을 시간입니다. 준비해둔 다진 김치, 다진 양파, 그리고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넓은 볼에 모두 넣어주세요.
Step 5
김치전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결정할 가루 재료를 소개합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1:2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어요. 만약 두 가지 가루가 모두 없다면, 집에 있는 밀가루나 튀김가루 또는 부침가루 중 하나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쓰는 것이 식감이 더 좋습니다.
Step 6
준비된 재료 위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넣고, 물은 한 번에 다 붓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김치와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반죽이 너무 묽지 않고 약간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만 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올렸을 때 모양이 유지될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7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불을 중불로 올린 뒤 팬이 충분히 달궈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팬이 너무 차가우면 전이 눅눅해지고, 너무 뜨거우면 겉만 타버릴 수 있으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달궈진 팬에 준비된 김치 반죽을 밥숟가락을 이용해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올립니다. 이때 불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약한 불에서 부치면 전이 눅눅해지기 쉬우므로, 중불을 유지하며 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바삭한 김치전의 비결입니다.
Step 9
김치전의 한 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윤식당 스타일의 맛있는 참치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