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 부드럽고 쫄깃한 소고기전 레시피
쫄깃하고 부드러운 육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육전은 한국의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고급 메뉴지만, 의외로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아이들 영양 반찬이나 아빠들의 술안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근사한 육전을 완성해 보세요.
주재료- 소고기 (부채살 또는 기름기 적은 부위, 샤부샤부용도 가능)
- 계란 2개
- 밀가루 3-4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굽기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육전의 메인 재료인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기름기가 적은 부채살 부위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부채살이 없다면, 기름기가 적은 다른 부위나 샤부샤부용 얇게 썬 소고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고기는 약 0.5cm 두께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썰어둔 소고기 양면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 밑간을 합니다. 그 후,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 주세요. 밀가루를 얇게 입혀주어야 계란옷이 잘 붙고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3
넓은 그릇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듭니다. 밑간한 소고기에 준비된 계란물을 꼼꼼하게 입혀줍니다. 계란이 고루 묻도록 살짝 흔들어 여분의 계란물을 떨어뜨려 주세요.
Step 4
중불로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계란옷 입힌 소고기를 팬에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고기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각 면당 1~2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고기가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우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되, 너무 작으면 부치기 어렵고 너무 크면 익히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Step 5
이렇게 간단하게 육전을 완성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육전은 다른 어떤 전보다도 조리가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Step 6
육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려면 곁들임 소스를 준비해보세요.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 양념장이나, 아이들을 위한 마요네즈 소스 등 취향에 맞는 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