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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김치볶음밥





우주선 김치볶음밥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비주얼 UP! 초간단 우주선 김치볶음밥 레시피

주말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때, 간단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로 온 가족을 사로잡아 보세요! 마치 우주선처럼 귀여운 비주얼의 ‘우주선 김치볶음밥’, 일명 ‘우주선 김볶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입맛을 저격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비주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선사합니다. 안드로메다에서 맛보는 특별한 한 끼, 어떠세요? ❤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기타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볶음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필수 재료
  • 따뜻한 밥 1공기
  • 신선한 달걀 2개
  • 잘 익은 김치 2줌 (종이컵 1컵 분량)
  • 프랑크 소시지 1.5~2개
  • 쪽파 또는 대파 2대
  • 양파 1/4개
  • 좋아하는 버섯 약간 (새송이, 양송이 등)
  • 모짜렐라 피자 치즈 1줌
  • 고소한 김가루 약간
  • 매콤함을 더할 청양고추 (선택 사항)

볶음 양념
  • 진간장 1 테이블스푼
  • 맛소금 약간 (또는 일반 소금)
  • 후추 약간
  • 고운 고춧가루 1 티스푼
  • 진한 김칫국물 1/2 국자
  • 식용유 또는 볶음용 기름 약간
  • 고소함을 더하는 들기름 또는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는 속에 있는 김칫소를 가볍게 털어내고, 잘게잘게 썰어줍니다.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약간 추가해 조절할 수 있어요.

Step 2

프랑크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모양을 내기 위해 반은 0.5cm 두께의 동그란 모양으로 썰고, 나머지 반은 볶음용으로 적당한 크기(반달 모양 등)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양파는 잘게 다지고,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김치가 넉넉히 들어가므로 야채는 취향에 따라 생략하거나 다른 좋아하는 채소(당근, 애호박 등)를 추가해도 좋아요.

Step 4

넓은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맛소금 두 꼬집 정도를 넣어 잘 풀어줍니다. 쪽파나 대파는 송송 썰어 파기름을 낼 준비를 합니다.

Step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파 향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파기름을 내줍니다. 타지 않게 주의하세요.

Step 6

파기름의 향이 올라오면, 볶음용으로 썰어둔 소시지, 양파, 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재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가끔 저어주세요.

Step 7

볶던 재료들을 팬 한쪽으로 살짝 밀어두고, 빈 공간에 진간장 1 테이블스푼을 둘러줍니다. 간장이 살짝 눌어붙으면서 맛있는 불향이 올라올 거예요. 이 과정이 김치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비법이랍니다.

Step 8

간장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서 불향이 나면, 썰어둔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김칫국물 1/2 국자와 고운 고춧가루 1 티스푼을 추가하여 김치가 맛있는 양념으로 잘 배도록 볶아주세요.

Step 9

김치가 충분히 볶아져 양념이 잘 졸아들면, 따뜻한 밥 1공기를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살짝 둘러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불을 끄고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충분히 풀어준 뒤, 다시 중불에서 밥알 하나하나에 기름 코팅이 되어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내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Step 10

동그란 밥공기에 볶음밥을 꾹꾹 눌러 담은 뒤, 팬을 달궈 기름을 살짝 두른 후 밥공기를 엎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밥을 올리기 전에 팬을 달구는 것이 밥이 잘 떨어지게 하는 팁입니다.

Step 11

팬 중앙에 밥 모양을 잡은 볶음밥을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Step 12

팬의 빈 공간에 미리 풀어둔 달걀물을 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거나 얇게 지단을 부쳐줍니다. 밥을 감싸듯 둘러줘도 좋아요.

Step 13

미리 데쳐 썰어둔 동그란 프랑크 소시지를 볶음밥 주변에 보기 좋게 둘러주고, 취향에 따라 피자치즈를 소시지 위에 솔솔 뿌려줍니다. 치즈가 녹을 때까지 잠시 더 익혀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송송 썬 청양고추, 고소한 김가루, 통깨 등을 위에 솔솔 뿌려주면 ‘우주선 김치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넉넉히 올려 비벼 드셔보세요!

Step 15

팁: 피자치즈 대신, 또는 치즈 아래에 달걀을 얇게 부쳐 밥 주위에 둘러주면 밥이 팬에 눌어붙지 않아 설거지가 간편하고, 다 먹고 난 뒤에도 흔적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마치 먹은 척 안 한 것처럼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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