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밑반찬, 밥도둑 계란장
부드러운 수란과 맛있는 양념장의 조화, 밥 한 공기 뚝딱! 계란장 만들기
젓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내용물이 흘러나올 듯 촉촉한 계란의 신비로운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어우러져 밥 위에 얹어 비벼 먹기에도 그만인 ‘계란장’을 소개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기 용이해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으로, 바쁜 아침이나 저녁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시켜 줄 거예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주재료- 신선한 계란 10개
- 큼직한 양파 1개
- 매콤한 청양고추 2개
- 아삭한 대파 1대
- 국내산 천일염 1큰술
- 새콤한 식초 2큰술
꿀맛 양념장- 프리미엄 진간장 200ml (종이컵 1컵 분량)
- 맑은 물 100ml (종이컵 반 컵 분량)
- 달콤한 올리고당 100ml (종이컵 반 컵 분량)
- 고소한 통깨 1큰술
- 풍미 가득 다진 마늘 1큰술
- 프리미엄 진간장 200ml (종이컵 1컵 분량)
- 맑은 물 100ml (종이컵 반 컵 분량)
- 달콤한 올리고당 100ml (종이컵 반 컵 분량)
- 고소한 통깨 1큰술
- 풍미 가득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깊이가 있는 냄비나 팬에 계란 10개를 넣고, 계란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여기에 국산 천일염 1큰술과 식초 2큰술을 함께 넣어주면 계란 껍질이 잘 벗겨지고 삶는 동안 깨지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중불에서 약 10~12분 정도 삶아주세요. 원하는 반숙이나 완숙 정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2
잘 삶아진 계란은 바로 찬물에 옮겨 담지 마시고, 얼음물에 10분 이상 푹 담가 완전히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의 익는 과정이 멈추고, 껍질과 흰자 사이에 공간이 생겨 껍질을 깔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3
계란장 양념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큼직한 양파 1개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져주세요. 아삭한 대파 1대는 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주시고,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 2개도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Step 4
깨끗한 밀폐 용기에 준비한 잘게 썬 대파, 양파, 청양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과 고소함을 책임질 통깨 1큰술도 잊지 않고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밀폐 용기에 프리미엄 진간장 200ml, 맑은 물 100ml, 달콤한 올리고당 100ml를 차례대로 부어주세요. 들어간 재료들이 뭉치지 않고 양념장이 고루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Step 6
완전히 식혀 껍질을 벗긴 계란을 조심스럽게 양념장 위에 올려주세요. 계란이 양념장에 잠길 수 있도록 용기를 살짝 흔들어주거나, 계란을 뒤집어주시면 양념이 골고루 배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7
밀폐 용기의 뚜껑을 닫고 양념이 계란 속까지 잘 배도록 가볍게 흔들어 섞어준 후, 냉장실에 넣어 최소 하루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계란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깊숙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8
맛있게 숙성된 계란장은 그대로 꺼내 드시거나, 밥 위에 얹어 비벼 드시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먹고 싶을 때마다 냉장고에서 먹을 만큼만 꺼내어 신선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