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 굴소스 어묵볶음 황금 레시피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어머니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레시피
집밥의 정석, 어묵볶음을 만들어요! 쫄깃한 어묵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반찬입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챙겨드리는 메뉴인데요, 어묵 자체만으로도 맛이 좋지만, 집에 특별한 반찬이 없을 때 ‘어묵볶음이 없네?’ 하고 떠올리실 만큼 온 가족이 즐겨 먹는답니다. 냉장고에 있던 어묵을 활용해 굴소스만으로도 근사하게 완성되는 어묵볶음 레시피,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선사하는 굴소스 어묵볶음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10장
- 대파 1/3대
- 양파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다진 마늘 5쪽
양념 재료- 굴소스 2큰술
- 진간장 1/2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볶은 참깨 1큰술
- 식용유 3큰술
- 굴소스 2큰술
- 진간장 1/2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볶은 참깨 1큰술
- 식용유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늘은 0.3cm 두께로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편으로 썰면 마늘의 풍미가 기름에 잘 우러나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2
대파는 약 0.3cm 간격으로 송송 썰어주세요. 어슷 썰기 하셔도 좋고, 편으로 썰어도 좋습니다. 대파의 시원한 향이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줄 거예요.
Step 3
양파와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는 0.3cm 간격으로 곱게 채 썰어 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형형색색의 고운 빛깔이 어묵볶음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사각 어묵은 약 2cm 간격으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볶는 동안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편으로 썰어둔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하게 볶아주세요.
Step 6
마늘과 대파에서 맛있는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채 썰어둔 양파와 파프리카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채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7
양파와 파프리카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썰어둔 어묵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어묵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어묵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어묵이 알맞게 익었을 때, 굴소스 2큰술, 진간장 1/2큰술, 설탕 1/2큰술, 그리고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9
모든 재료와 양념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맛있게 볶아졌다면, 마지막으로 볶은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세요. 고소한 참깨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