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속 채끝등심 스테이크 짜파구리
집에서 즐기는 고급 중식: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짜파구리의 환상적인 만남, 영화 ‘기생충’ 레시피 완벽 재현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채끝등심 스테이크 짜파구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풍미 가득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매콤달콤한 짜파게티, 그리고 시원한 신라면의 절묘한 조화는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일반적인 너구리 대신 신라면을 사용하여 더욱 깔끔하고 깊은 맛을 냈으며, 진라면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제대로 구워낸 미디움 레어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얹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짜파구리를 즐겨보세요. ‘짜파신’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특별한 요리로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한우 채끝 등심 250g
- 소금 1꼬집
- 후추 1꼬집
- 로즈마리 가루 1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짜파게티와 신라면을 준비합니다. 이 두 라면의 조합으로 특별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2
신선한 채끝등심도 준비해 주세요. 이 고급 부위가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3
채끝등심의 핏물을 키친타월을 이용해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핏물을 잘 제거해야 잡내 없이 깔끔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요.
Step 4
팬을 충분히 달군 후, 버터 2큰술을 넣고 녹여줍니다. 버터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버터가 녹고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핏물을 제거한 채끝등심을 올립니다. 스테이크 위에 통후추를 바로 갈아 뿌리고, 소금도 적당량 뿌린 뒤 로즈마리 가루를 솔솔 뿌려 향을 더해줍니다.
Step 6
센 불에서 스테이크 표면이 완전히 익어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줍니다. 가스레인지 위 프라이팬을 이용해 겉면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을 충분히 달궈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야 육즙을 가둘 수 있어요.
Step 7
스테이크를 뒤집은 후에는 센 불과 중불을 오가며 구워줍니다. 센 불에서 겉면을 빠르게 익힌 후, 중불로 옮겨 은근하게 속까지 익혀주세요. 저는 미디움 레어 상태를 목표로 할 거예요. 센 불에서 지글지글 익히다가 중불로 옮겨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익힙니다.
Step 8
잘 구워진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쿠킹 호일 위에 올립니다.
Step 9
스테이크의 온기가 있을 때 쿠킹 호일로 감싸줍니다. 이것은 ‘레스팅’ 과정으로, 육즙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 스테이크를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0
스테이크를 굽고 남은 팬의 풍미를 활용하여 계란 프라이를 해 줍니다. 노른자는 반숙으로 익혀주세요.
Step 11
레스팅이 완료된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합니다. 두툼하게 썰어내면 더욱 푸짐해 보입니다.
Step 12
스테이크 레스팅 동안 끓는 물에 짜파게티 면과 신라면 면을 함께 넣습니다. 스프는 건더기 스프만 넣어 면에 맛이 배도록 합니다.
Step 13
면이 약 2/3 정도 익으면 물을 자작하게 남기고 따라 버립니다. 그 위에 짜파게티 스프와 신라면 스프의 절반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짜파게티에 포함된 올리브유도 잊지 않고 넣어주세요.
Step 14
면을 섞는 동안 남은 잔열로 면이 충분히 익게 됩니다. 면이 완전히 익은 후 섞으면 퍼질 수 있으니, 2/3 정도 익었을 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5
준비된 짜파구리 위에 먹기 좋게 썰어둔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16
슬라이스한 스테이크 가운데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얹어 시각적인 만족감과 부드러운 맛을 더합니다.
Step 17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를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합니다.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채끝등심 스테이크 짜파구리 완성입니다! 너구리 대신 신라면이나 진라면을 사용하면 비슷한 굵기의 면발로 대체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