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9월 2025
영양 만점! 제철 무와 향긋한 미역을 듬뿍 넣은 ‘미역무밥’





영양 만점! 제철 무와 향긋한 미역을 듬뿍 넣은 ‘미역무밥’

제철 무의 시원한 맛과 바다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건강 영양밥, 미역무밥 레시피

영양 만점! 제철 무와 향긋한 미역을 듬뿍 넣은 '미역무밥'

집에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가득 미역무밥입니다. 밥 한 그릇으로도 든든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특히 겨울철 제철 무를 넣어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이며, 불린 미역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밥맛을 돋워줍니다. 특별한 날 별미로, 혹은 평소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아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기본 재료

  • 쌀 2컵 (약 360g): 밥을 짓기 전에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찰기를 더해줍니다.
  • 물 1+1/2컵 (약 300ml): 쌀의 종류나 불린 정도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 건미역 15g: 찬물에 10분 정도 불린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무 3cm 1토막 (약 150g): 밥에 넣어 익혔을 때 부드럽고 단맛이 우러나도록 0.5cm 두께로 나박 썰거나, 밥알 크기와 비슷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제철 무는 단맛이 풍부합니다.
  • 당근 1/4개 (약 30g): 식감을 위해 0.5cm 두께로 채 썰거나 작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 팽이버섯 1/2팩 (약 50g):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갓을 떼어내거나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 현미유 1큰술: 밥을 지을 때 풍미를 더하고 재료들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일반 식용유나 포도씨유도 사용 가능합니다.
  • 맛술 1큰술: 쌀의 잡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맛간장 2큰술: 밥에 은은한 간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국간장 1작은술: 밥에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양념장 재료

  • 대파 1/2대 (약 50g): 흰 부분 위주로 잘게 다져주세요.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알싸한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고춧가루 1/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추가해주세요.
  • 맛간장 3큰술: 양념장의 기본 간을 맞춰줍니다.
  •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또는 들기름 1큰술: 마지막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 2컵을 볼에 담아 손으로 부드럽게 비벼가며 2~3번 헹궈 깨끗이 씻어주세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은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둡니다. 불린 쌀은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살아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줍니다.

Step 1

Step 2

건미역 15g은 찬물에 담가 10분 정도 불려줍니다. 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은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내고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 준비합니다. 미역의 쫄깃한 식감이 밥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2

Step 3

무 1토막(약 150g)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후, 0.5cm 두께로 나박 썰거나, 밥알 크기보다 약간 작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제철 무를 사용하면 더 달큰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당근은 껍질을 벗겨 0.5cm 두께로 채 썰거나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내거나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채소를 미리 준비해두면 밥을 지을 때 편리합니다.

Step 4

Step 5

밥솥의 내솥에 불린 쌀을 넣고, 그 위에 준비된 불린 미역, 썰어둔 무, 당근, 팽이버섯을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재료를 쌀 위에 골고루 펼쳐주면 밥이 익으면서 재료의 맛이 고루 배어듭니다.

Step 5

Step 6

쌀 위에 맛술 1큰술과 현미유 1큰술을 골고루 둘러줍니다. 맛술은 쌀의 잡내를 잡아주고, 현미유는 밥알이 뭉치지 않게 코팅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6

Step 7

맛간장 2큰술과 국간장 1작은술을 재료 위에 뿌려 간을 더해주세요. 이 간장들이 밥에 은은한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7

Step 8

밥솥의 백미 취사 모드로 밥물을 맞춰주세요. 평소 밥 물 양보다 약간 적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밥솥에 따라 밥물을 조절해주세요. (기본 쌀 2컵에 물 1.5컵 기준) 밥솥 뚜껑을 닫고 취사를 시작합니다. (선택 사항: 방울토마토를 몇 개 얹어주면 색감과 상큼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밥이 취사되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봅시다. 작은 볼에 잘게 다진 대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선택 사항), 맛간장 3큰술, 통깨 또는 깨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의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9

Step 10

밥솥의 취사가 완료되면, 뜸 들이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뚜껑을 열어주세요. 밥주걱을 이용해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 재료들과 밥을 고루 섞어줍니다. 밥이 뜸 들면서 재료들의 맛이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들었을 거예요.

Step 10

Step 11

완성된 미역무밥을 먹기 좋은 그릇에 담아냅니다. 밥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곁들여 낼 준비를 합니다. 양념장에는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11

Step 12

따뜻하게 지어진 영양 만점 미역무밥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고, 먹기 직전에 준비한 맛있는 양념장을 곁들여 맛있게 즐겨주세요. 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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