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맛있는 우엉조림 황금 레시피
한국인이 사랑하는 밑반찬, 우엉조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흙설탕으로 맛을 내면 깊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자랑하는 우엉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도둑 밑반찬으로 최고예요!
주재료- 우엉 3~4뿌리
- 식초 2~3큰술
양념 재료- 물 1컵 (200ml)
- 간장 1/3컵 (67ml)
- 황설탕 2큰술
- 조청 2큰술
- 흰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물 1컵 (200ml)
- 간장 1/3컵 (67ml)
- 황설탕 2큰술
- 조청 2큰술
- 흰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우엉을 준비합니다. 흙이 묻어 있다면 깨끗하게 씻어낸 후, 필러나 칼을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내 주세요. 껍질을 벗긴 우엉은 바로 요리에 사용하거나 갈변을 막기 위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껍질을 벗긴 우엉을 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얇게 채 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들고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져요. 채 썬 우엉은 끓는 물에 식초 2~3큰술을 넣은 식초물에 넣고 1~2분 정도 살짝 데쳐줍니다. 이렇게 하면 우엉의 떫은 맛을 제거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데친 우엉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우엉조림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분량의 물, 간장, 황설탕, 조청, 흰설탕, 그리고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황설탕을 사용하면 우엉조림의 색깔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나온답니다.
Step 4
달군 팬에 준비한 양념장을 붓고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물기를 제거한 우엉을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줍니다. 뚜껑을 덮고 가끔씩 우엉을 뒤섞어주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졸여줍니다. 약 15~20분 정도 졸여주세요.
Step 5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뚜껑을 열고 불을 다시 센 불로 올려줍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듯이 조리면서 윤기를 내주세요.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우엉 표면에 윤기가 자르르 돌면 거의 완성입니다.
Step 6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주고, 통깨나 깨소금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정말 맛있는 우엉조림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한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기 좋은 든든한 밑반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