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구수하고 시원한 아욱 된장국 끓이기
따뜻하고 든든한 집밥, 아욱 된장국 레시피
신선한 아욱과 구수한 된장이 만나 깊은 맛을 내는 아욱 된장국! 간단하면서도 영양가가 풍부하여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주재료- 신선한 아욱 1줌 (약 100g)
- 달콤한 양파 1/2개
- 쫄깃한 팽이버섯 작은 것 1봉
- 부드러운 두부 1/2모 (약 150g)
- 향긋한 대파 1대
구수한 된장 육수- 맑은 물 1.2L
- 집된장 크게 3큰술 (간 조절 가능)
- 감칠맛 다시다 1/2큰술 (선택 사항)
- 칼칼한 고춧가루 1작은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2큰술
- 맑은 물 1.2L
- 집된장 크게 3큰술 (간 조절 가능)
- 감칠맛 다시다 1/2큰술 (선택 사항)
- 칼칼한 고춧가루 1작은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욱은 줄기 부분을 따라 지저분한 섬유질이나 억센 부분을 손으로 살살 긁어내거나 떼어내 깨끗하게 다듬어 주세요. 아욱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아욱의 잎 부분은 그대로 사용하면 좋지만,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부드러운 잎만 골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Tip: 아욱은 잎과 줄기 모두 영양가가 풍부하니, 억센 줄기는 잘 다듬어 사용하면 좋아요.)
Step 3
넓은 냄비에 준비된 물 1.2L와 된장 3큰술, 다시다 1/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구수한 된장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육수가 끓는 동안, 손질한 아욱은 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내고, 두부는 1cm 두께로 한 입 크기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굵게 어슷 썰고, 양파도 대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세요. 모든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면 조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5
된장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먼저 썰어둔 양파와 아욱을 넣고 다시 한번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양파는 단맛을 내고 아욱은 부드럽게 익도록 충분히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팽이버섯, 두부, 대파를 모두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중약불에서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은근하게 끓여주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7
아욱 된장국에 쫀득한 감자를 함께 넣고 끓이면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준비된 재료로 간단하게 끓여보았어요. 신선한 아욱과 구수한 된장의 조화가 훌륭한 아욱 된장국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해보세요! 정말 괜찮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