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감자와 미역으로 짓는 건강 밥
감자미역밥과 토마토양념장: 한 그릇에 담긴 완벽한 영양
수미감자가 제철을 맞아 맛있는 요즘, 밥 지을 때 감자를 넣어 특별한 감자밥을 만들어 보세요. 여기에 신선한 토마토로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먹으면, 여름철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훌륭한 보양식이 된답니다. 현미, 찰현미, 귀리를 섞어 지은 밥에 부드러운 감자와 향긋한 미역이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습니다.
밥 재료
- 현미 1컵
- 찰현미 1/2컵
- 귀리 1/2컵
- 감자 1개 (중간 크기)
- 건미역 10g
토마토 양념장 재료
- 잘 익은 토마토 1개
- 국간장 2큰술
- 부추 20g
- 양파청 (또는 매실청) 2큰술
- 슬라이스 아몬드 (또는 원하는 견과류) 1큰술
- 통깨 1작은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약간 (먹기 직전에 추가)
- 잘 익은 토마토 1개
- 국간장 2큰술
- 부추 20g
- 양파청 (또는 매실청) 2큰술
- 슬라이스 아몬드 (또는 원하는 견과류) 1큰술
- 통깨 1작은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약간 (먹기 직전에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을 지을 준비를 합니다. 현미, 찰현미, 귀리를 함께 섞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평소 밥하는 방식대로 밥솥에 넣고 물 양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흰쌀밥만 드시는 경우, 쌀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건미역은 찬물에 헹궈 먼지를 제거한 후, 생수에 담가 10-15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약 1.5cm 주사위 모양)로 썰어주세요. 썬 감자는 미역 불리는 물에 잠깐 담가 갈변을 막아줍니다.
Step 3
불린 미역은 물기를 짜서 적당한 크기(약 2-3cm)로 썰어 준비합니다. 밥솥에 불린 미역과 썰어둔 감자를 넣고, 평소처럼 취사 버튼을 눌러 맛있는 밥을 지어주세요.
Step 4
새로운 밥을 짓는 것처럼, 밥솥에 불린 미역과 썰어놓은 감자를 넣은 후, 취사 버튼을 눌러 밥을 지어주세요. (이전 단계와 동일하게 밥을 짓는 과정입니다.)
Step 5
토마토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줍니다. (생토마토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를 넉넉히 넣을 경우, 다진 마늘은 생략해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볼에 국간장과 양파청(또는 매실청)을 1:1 비율로 넣습니다. 여기에 다진 토마토, 부추, 슬라이스 아몬드, 통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전체 양념을 만들 때 한꺼번에 넣기보다는, 각자 밥을 비벼 먹을 때마다 조금씩 넣어주면 기름의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다 드실 양이라면 미리 섞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