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돼지고기 부추 양념 콩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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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 만점 한 그릇 요리! 흔히 볼 수 있는 간장 부추 양념이 아닌, 저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완성한 맛있는 콩나물밥을 소개합니다. 갓 지은 따끈한 밥에 풍성한 콩나물과 향긋한 부추, 그리고 감칠맛 나는 돼지고기 양념까지! 슥슥 비벼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어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식탁 위에도 풍성함을 더해줄 레시피입니다.
필수 재료- 콩나물 1봉지 (약 200g)
- 부추 1줌 (약 50g)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을 지을 쌀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콩나물밥을 할 때는 평소 밥을 지을 때보다 물의 양을 약간 적게 잡아야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요. (예: 평소 밥 물 양의 80% 정도)
Step 2
신선한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씻은 콩나물은 두 부분으로 나눠서 준비할 거예요. 절반은 밥솥에 밥을 지을 때 쌀 위에 올릴 용도로, 나머지 절반은 나중에 데쳐서 양념장에 곁들일 용도로 사용할 겁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나눠둔 콩나물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콩나물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1분 정도만 짧게 데치는 것이 좋아요. 데친 콩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4
이제 콩나물밥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 조청(또는 올리고당),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5
현재 만들어진 양념장만으로 밥과 비벼 먹으면 간이 다소 짤 수 있어요. 이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콩나물밥은 밥과 함께 비벼 먹기 때문에 간 조절이 중요하답니다.
Step 6
양념장의 간을 맞추기 위해 생수 반 컵(약 100ml)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물을 추가하면 양념장의 농도가 부드러워져 밥과 비벼 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Step 7
향긋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쪽파처럼 잘게 썰어줍니다. 썰어둔 부추를 만들어둔 양념장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부추의 향긋함이 양념장에 스며들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8
돼지고기 다짐육은 후추를 살짝 뿌리고,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돼지고기에서 잡내가 나지 않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 등으로 풀어가며 볶으면 좋습니다.
Step 9
잘 볶아진 돼지고기를 만들어둔 양념장에 넣습니다.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이 양념장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할 거예요.
Step 10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한 큰술 더 넣어 색감과 매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다시 한번 골고루 저어주세요.
Step 11
자, 이렇게 저만의 특급 비법이 담긴 돼지고기 부추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양념장만으로도 그냥 밥에 슥슥 비벼 먹기만 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밥반찬으로도 손색없어요!
Step 12
그 사이, 밥솥에서는 맛있는 콩나물밥이 완성되었을 거예요! 밥솥에서 밥을 꺼내 넓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이렇게 담아내면 비벼 먹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완성된 양념장을 듬뿍 올려 슥슥 비벼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