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밥도둑, 고등어 고사리 무 조림 레시피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밥반찬! 고등어, 고사리, 무를 넣은 맛깔스러운 조림
냉동실에 잠자던 고등어와 데친 고사리를 활용하여 밥 두 공기는 뚝딱 비우게 만드는 ‘고등어 고사리 무 조림’을 소개합니다. 쫄깃한 고사리의 식감과 부드러운 고등어, 달큰한 무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밥도둑 메뉴가 탄생합니다.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일품인 이 조림 레시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고등어 2마리 (손질된 것)
- 데친 고사리 250g
- 무 250g (약 1/4개)
- 양파 1개 (중간 크기)
맛깔스러운 조림 양념장- 고춧가루 8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된장 1큰술
- 진간장 8큰술
- 참치 액젓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액 1큰술
- 생강가루 1/2 작은술
- 쌀뜨물 400g (또는 다시마 육수, 생수)
풍미를 더하는 고명 재료- 대파 1/2대
- 청양고추 1~2개 (또는 홍피망으로 색감 조절)
- 통깨 1/2큰술
- 고춧가루 8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된장 1큰술
- 진간장 8큰술
- 참치 액젓 1큰술
- 설탕 1큰술
- 매실액 1큰술
- 생강가루 1/2 작은술
- 쌀뜨물 400g (또는 다시마 육수, 생수)
풍미를 더하는 고명 재료- 대파 1/2대
- 청양고추 1~2개 (또는 홍피망으로 색감 조절)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 손질을 시작합니다. 양파 1개는 반으로 갈라 굵게 채 썰어주세요. 무 250g은 너무 두껍지 않게, 약 0.5cm 두께로 반달 모양 썰기를 해주시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도 좋습니다. (팁: 무가 얇게 썰어야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부드럽게 익힐 수 있어요.)
Step 2
대파 1/2대와 청양고추 1~2개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팁: 미리 썰어 냉동해둔 대파가 있다면 2큰술 정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매운맛 조절이 어렵다면 청양고추 대신 색감을 위해 홍피망을 사용해도 좋아요.)
Step 3
고등어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인 2등분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팁: 시판용으로 반으로 토막 난 고등어를 사용하면 편리하며, 일반 고등어를 사용하실 경우 조림용으로 적당히 잘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데친 고사리 250g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취향에 따라 길게 썰어도 좋고,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팁: 고사리를 헹굴 때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Step 5
이제 맛의 핵심인 조림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8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된장 1큰술, 진간장 8큰술, 참치 액젓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생강가루 1/2 작은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6
만들어둔 양념장에 쌀뜨물 400g을 부어주세요. (팁: 쌀뜨물 대신 다시마 육수나 맹물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종이컵 약 2컵 반 정도의 양입니다.) 쌀뜨물을 넣고 양념장이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저어 완성합니다.
Step 7
넓고 깊은 냄비 바닥에 손질해둔 무를 깔아주세요. 그 위에 불려둔 고사리를 보기 좋게 얹어줍니다.
Step 8
무와 고사리 위로 손질해둔 고등어 토막들을 보기 좋게 올리고, 채 썰어둔 양파도 골고루 흩뿌려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층층이 쌓아주면 조리면서 각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풍미를 냅니다.
Step 9
만들어둔 조림 양념국물을 재료 위에 골고루 끼얹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20분간 끓여줍니다. (팁: 끓이는 동안 국물이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중간에 불 조절을 해주세요.)
Step 10
20분 후 뚜껑을 열고,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불을 약간 줄여 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주면서 국물이 자작해지도록 졸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재료에 양념이 더욱 깊게 스며듭니다.
Step 11
드디어 맛있는 고등어 고사리 무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큰 접시에 먹기 좋게 익은 무와 고사리를 한쪽에 담고, 그 위에 노릇하게 졸여진 고등어를 올립니다. 조림 국물까지 넉넉히 끼얹고 마지막으로 통깨 1/2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영양만점 고등어 조림이 완성됩니다. 쫄깃한 고사리와 부드러운 고등어, 달큰한 무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