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가지로 만드는 바삭하고 맛있는 가지전 레시피
겉바속촉! 여름 별미 가지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바삭한 가지부침개 황금 레시피
여름철 풍성한 식재료인 가지를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가지전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낼 수 있는 최고의 레시피입니다.
가지전 기본 재료- 가지 1개 (중간 크기)
- 튀김가루 1컵
- 찬물 1컵
- 식용유 넉넉히
곁들임 초간장 양념- 진간장 1 테이블스푼
- 식초 1 테이블스푼
- 고춧가루 0.5 테이블스푼
- 통깨 약간
- 진간장 1 테이블스푼
- 식초 1 테이블스푼
- 고춧가루 0.5 테이블스푼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5cm 두께로 0.5cm 간격으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고,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잘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가 중요해요.
Step 2
넓은 볼에 튀김가루 1컵과 찬물 1컵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1자 방향으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튀김옷은 너무 되직하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농도의 묽은 반죽이 바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덩어리가 약간 있어도 괜찮아요.
Step 3
준비해둔 가지를 튀김 반죽에 넣고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반죽이 가지 표면에 얇고 고르게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죽이 너무 두껍게 묻으면 튀김옷이 눅눅해질 수 있어요.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가지가 1/3 정도 잠길 정도)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 온도가 적당히 올랐을 때 반죽 묻힌 가지를 팬에 올려줍니다. 가지전은 튀김과 전의 중간 질감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Step 5
가지전의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나 젓가락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다른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중불을 유지하며 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Step 6
잘 부쳐진 가지전은 키친타월이나 기름종이를 깐 접시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하고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간장 1T, 식초 1T, 고춧가루 0.5T, 통깨 약간을 섞어 초간장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바삭한 가지전을 초간장에 콕콕 찍어 드시면, 여름철 별미로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