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부드러운 가지볶음 황금 레시피
8월 제철 가지로 만드는 초간단 밥도둑 가지볶음
입맛 없을 때 딱! 5분 완성,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만드는 영양 만점 가지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가지볶음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이에요.
주재료- 신선한 가지 2개
- 달콤한 양파 1/2개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운맛 조절 가능)
양념 재료- 국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 감칠맛 더하는 참치액 1큰술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2큰술
- 칼칼함을 더하는 고춧가루 1/2큰술
- 고소한 통깨 약간
- 볶을 때 사용할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적당량
- 국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 감칠맛 더하는 참치액 1큰술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2큰술
- 칼칼함을 더하는 고춧가루 1/2큰술
- 고소한 통깨 약간
- 볶을 때 사용할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가지를 준비해주세요. 꼭지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고, 가지를 2등분하여 0.5cm 두께로 먹기 좋게 어슷 썰어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익는 속도도 빨라져요.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0.5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채 썰면 가지와 함께 볶았을 때 식감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3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1개, 싫어하시면 반 개만 넣거나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준비된 가지와 양파를 넓은 팬이나 웍에 담고, 썰어둔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주세요.
Step 4
팬에 카놀라유(또는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볶아야 가지가 타지 않고 부드럽게 익어요. 가지가 투명해지고 부드럽게 숨이 죽을 때까지 약 3~4분간 천천히 볶아줍니다.
Step 5
가지의 숨이 적당히 죽으면, 준비된 간장 2큰술과 참치액 1큰술을 팬에 둘러 넣어주세요.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으로 2큰술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가지와 함께 1~2분 더 볶아줍니다.
Step 6
이제 칼칼한 맛과 풍미를 더할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1/2큰술과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을 살짝 줄여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넉넉하게 솔솔 뿌려주세요. 통깨를 넣고 가볍게 한두 번 더 휘리릭 섞듯이 볶아주면 맛있는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꿀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