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촉촉하고 바삭한 통 오겹살 구이
건강하게 즐기는 에어프라이어 통 오겹살 구이: 겉바속촉의 정석!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요리가 더욱 건강해진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만들어 본 통 오겹살 구이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며, 김치, 양파, 감자와 함께 곁들여 푸짐하고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근사한 오겹살 구이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통 오겹살 900g
- 신선한 양파 2개
- 잘 익은 김치 1/2포기
- 튼실한 감자 2개
기본 양념- 굵은소금 4큰술
- 통후추 2큰술 (갈아서 사용)
- 굵은소금 4큰술
- 통후추 2큰술 (갈아서 사용)
조리 방법
Step 1
통 오겹살 900g을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익는 속도가 고르게 되어 더욱 맛있는 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4등분한 통 오겹살에 칼집을 촘촘하게 내어줍니다. 칼집은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양념이 속까지 잘 배도록 도와주어 더욱 풍미 깊은 오겹살 구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약 1~1.5cm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Step 3
미리 준비한 양념 재료인 소금 4큰술과 후추 2큰술(굵게 갈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칼집 낸 오겹살의 앞뒤로 양념을 골고루, 하지만 너무 많이 뿌리지 않도록 살짝씩 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겉은 담백하고 속은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함께 곁들일 채소와 김치를 준비합니다. 김치 1/2포기는 먹기 좋게 반으로 갈라 준비하고, 양파 2개는 껍질을 벗겨 0.5cm 두께의 슬라이스로 썰어주세요. 감자 2개도 껍질을 벗기고 비슷한 두께로 슬라이스 해줍니다. 채소가 고르게 익도록 비슷한 두께로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손질한 통 오겹살 5덩어리를 먼저 넣어줍니다. 이때 고기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간격을 두면 더욱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통 오겹살을 먼저 깔아주면 육즙이 아래로 떨어져 채소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오겹살 위에 슬라이스한 양파와 감자를 골고루 덮어줍니다. 양파와 감자가 오겹살의 열기를 받아 촉촉하게 익으면서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7
그 위에 반으로 가른 김치를 보기 좋게 올려놓습니다. 김치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오겹살과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할 것입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남은 오겹살 3덩어리를 김치 위에 올려 덮어줍니다. 이렇게 층층이 쌓아 올리면 재료들이 서로의 맛을 흡수하며 더욱 풍성한 맛을 냅니다.
Step 9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본체에 넣고, 온도는 180℃, 타이머는 25분으로 설정합니다. 조리가 시작되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10
조리 시간 중간 (약 12~15분 경과 후)에 에어프라이어를 열어 고기의 익은 상태를 확인하고, 고기를 아래 위로 뒤집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모든 면이 균일하게 노릇하게 익어 더욱 맛있는 오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총 조리가 완료되면 에어프라이어에서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갓 구운 오겹살과 함께 촉촉하게 익은 김치, 양파, 감자를 곁들여 풍성한 식사를 즐기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겹살 구이, 정말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