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겉바속촉 오리훈제구이
간단하게 만드는 에어프라이어 오리훈제구이 황금 레시피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촉촉하고 풍미 가득한 오리훈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온 가족이 좋아하는 별미 요리,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손질된 오리훈제 1팩 (약 300-40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팽이버섯 1/2개 (또는 1개)
곁들임 소스- 머스터드소스 (취향껏)
- 머스터드소스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뒤 손으로 2~3 등분하여 뭉친 부분을 살살 풀어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줄 차례입니다. 가장 아래에는 채 썬 양파를 깔아 오리고기가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그 위에 오리훈제를 보기 좋게 펼쳐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준비된 팽이버섯을 오리훈제 위에 골고루 덮어줍니다.
Step 3
준비된 재료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에서 10분간 구워줍니다. 10분이 지나면 오리훈제를 한번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후에는 200℃에서 5분 더 구워주면 됩니다. 오리훈제의 양이나 에어프라이어 기종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보통 15~20분 정도면 알맞게 익습니다.
Step 4
굽는 중간, 약 7~8분 정도 지났을 때 에어프라이어를 열어 팽이버섯을 확인해주세요. 팽이버섯은 열에 매우 약해 금방 탈 수 있으니, 타기 시작하는 기미가 보이면 재빨리 꺼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건져내면 버섯의 식감도 살리고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미리 꺼내둔 팽이버섯을 제외한 양파와 오리훈제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마저 진행합니다. 뒤집어서 5분 더 구워주면서 오리훈제의 겉면이 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익도록 합니다.
Step 6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오리훈제와 양파, 그리고 따로 구워둔 팽이버섯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