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시원한 바지락 콩나물 해장국
실패를 부르는 콩나물 해장국은 이제 그만! 바지락의 시원함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더욱 깊고 개운한 맛을 선사합니다.
그냥 콩나물국은 섭섭하셨다면 주목하세요! 신선한 바지락살을 듬뿍 넣어 국물 맛이 훨씬 시원해지고, 칼칼한 맛까지 더해져 해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콩나물 해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깊은 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잊을 수 없는 감칠맛을 경험해 보세요.
주재료- 시원한 육수 1.2L (멸치 다시마 육수 또는 시판 육수)
- 신선한 바지락살 120g
- 아삭한 콩나물 200g
- 향긋한 대파 ½대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 다진 마늘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물 맛의 풍미를 더해줄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얇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해둡니다.
Step 2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준비해주세요.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본격적으로 끓일 냄비에 시원한 육수 1.2L를 붓고, 준비한 바지락살 120g과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또는 액젓) 1 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미리 양념을 해주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져요.
Step 4
육수를 끓이는 동안, 콩나물 위에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다진 마늘 0.5 큰술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재료를 미리 올려두면 콩나물을 넣을 때 한 번에 끓여내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Step 5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콩나물을 몽땅 넣어주세요! 이때 콩나물이 익도록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약 3분 30초간만 끓여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린 콩나물 해장국이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콩나물이 물러져 맛이 덜해요.
Step 6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시원하고 칼칼한 바지락 콩나물 해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맑은 국물에 시원한 맛과 칼칼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Step 7
얼큰한 국물 덕분에 아침 식사로도,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용으로도 최고입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에요.
Step 8
더욱 자세한 조리 과정은 유튜브에서 영상 레시피를 확인해 보세요! 셰프의 꿀팁까지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