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월 2025
얼큰 시원한 김치 수제비





얼큰 시원한 김치 수제비

추운 날씨에 딱!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얼큰 시원한 김치 수제비

눈이 펑펑 내리거나 날씨가 쌀쌀한 날, 몸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줄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 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맑은 국물 대신 칼칼하게 끓여내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애호박과 감자를 듬뿍 넣어 끓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잘 익은 김치의 시원함과 칼칼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쫄깃한 수제비의 식감이 더해져 정말 맛있어요. 저녁 메뉴 고민될 때, 휘리릭 끓여내기 좋은 얼큰 김치 수제비로 맛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수제비 반죽 (1인분 분량)
  • 잘 익은 신김치 130g
  • 감자 1개
  • 대파 1/4대
  • 양파 1/2개
  • 애호박 40g
  • 다진 마늘 1큰술

양념 및 국물

  • 국간장 2큰술
  • 참치액젓 1큰술
  • 육수용 코인 육수 2개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 고춧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볼게요.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 준비하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감자와 애호박은 부채 모양으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수제비 반죽은 찬물에 살짝 담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나 칼을 이용해 총총 잘라주세요.

Step 1

Step 2

냄비에 물 700ml를 붓고 코인 육수 2개를 넣어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잘라둔 김치와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이때, 준비해둔 감자와 애호박도 같이 넣어 주세요. 이렇게 같이 끓여주면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맛이 국물에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2

Step 3

김치가 어느 정도 익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참치액젓 1큰술과 국간장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참치액젓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나니, 없다면 국간장으로 대체하거나 액젓류를 조금 더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 거예요.

Step 3

Step 4

국물이 잘 우러나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채소가 익으면서 달큰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한소끔 더 끓여 마늘 향과 채소의 단맛이 국물에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4

Step 5

이제 수제비를 넣을 차례입니다!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냄비에 한 장씩 떼어 넣어주세요. 수제비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수제비 반죽이 익어서 위로 떠오르면 다 익은 거예요. 맛있게 끓여낸 얼큰 김치 수제비를 따뜻한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

Step 5



Related Posts

비 오는 날 최고의 별미, 깊은 맛 김치 잔치국수

비 오는 날 최고의 별미, 깊은 맛 김치 잔치국수 깊고 시원한 육수에 아삭한 김치와 쫄깃한 소면의 완벽한 조화! 김치 잔치국수…

바삭하고 달콤한 추억의 식빵 팝콘 만들기

바삭하고 달콤한 추억의 식빵 팝콘 만들기 달콤 바삭! 온 가족이 좋아하는 추억의 식빵 팝콘 레시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 없이도…

미니 새송이버섯 멸치볶음

미니 새송이버섯 멸치볶음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 미니 새송이버섯 멸치볶음 짜지 않아 자꾸 손이 가는, 쫄깃한 새송이버섯과 바삭한 멸치의 완벽한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