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수제비: 비 오는 날 최고의 선택!
손으로 직접 뜯어 만드는 푸짐한 해물 수제비 레시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따끈한 국물과 쫄깃한 수제비가 생각나시나요? 멸치다시마 육수에 신선한 해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끓인 이 해물 수제비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마음까지 훈훈하게 채워주는 특별한 별미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쫄깃한 수제비 반죽
- 중력분 5컵
- 달걀 1개
- 소금 1티스푼
- 식용유 1큰술
- 찬물 (반죽 농도를 보며 조절)
시원한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티백 1개
- 국간장 1큰술
풍성한 채소 고명
- 감자 2개 (큼직하게 썰기)
- 양파 1/2개 (채썰기)
- 애호박 1/2개 (반달썰기)
- 느타리버섯 한 줌 (먹기 좋게 찢기)
- 배추 5장 (먹기 좋게 썰기)
-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당근 약간 (얇게 채썰기)
- 대파 1대 (어슷썰기)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해물 재료
- 바지락 1kg (해감된 상태)
- 칵테일 새우 7마리
- 청주 또는 생강술 1큰술
마무리 간 맞추기
- 참치액 2큰술
- 소금 (기호에 맞게)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등, 선택사항)
-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티백 1개
- 국간장 1큰술
풍성한 채소 고명
- 감자 2개 (큼직하게 썰기)
- 양파 1/2개 (채썰기)
- 애호박 1/2개 (반달썰기)
- 느타리버섯 한 줌 (먹기 좋게 찢기)
- 배추 5장 (먹기 좋게 썰기)
-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당근 약간 (얇게 채썰기)
- 대파 1대 (어슷썰기)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해물 재료
- 바지락 1kg (해감된 상태)
- 칵테일 새우 7마리
- 청주 또는 생강술 1큰술
마무리 간 맞추기
- 참치액 2큰술
- 소금 (기호에 맞게)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등, 선택사항)
- 바지락 1kg (해감된 상태)
- 칵테일 새우 7마리
- 청주 또는 생강술 1큰술
마무리 간 맞추기
- 참치액 2큰술
- 소금 (기호에 맞게)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등, 선택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볼까요? 넓은 볼에 중력분 5컵, 달걀 1개, 소금 1티스푼, 식용유 1큰술을 넣습니다.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날가루가 보이지 않고 한 덩어리로 뭉쳐질 때까지 반죽해주세요. 너무 질척이지 않고 손에 묻어나지 않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2
잘 치댄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공기를 빼고 밀봉한 뒤, 냉장고에서 최소 30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반죽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워져 수제비가 정말 맛있어진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육수를 낼 차례예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국간장 1큰술, 멸치다시마 티백 1개를 넣습니다. 큼직하게 썬 감자 2개를 함께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육수가 더 맛있어진답니다.
Step 4
육수가 끓는 동안, 수제비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들을 준비해볼게요. 양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배추, 청양고추, 홍고추, 당근, 대파를 각각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셔도 좋아요!
Step 5
신선한 해물도 빼놓을 수 없죠! 바지락 1kg은 깨끗한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흔들어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만약 이미 해감이 된 바지락이라면 가볍게 헹궈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새우는 껍질을 제거하고 준비해주세요.
Step 6
육수가 끓어오르면 멸치다시마 티백은 건져내고, 썰어둔 채소(대파 제외)와 해감된 바지락, 손질한 새우를 모두 넣어줍니다.
Step 7
감칠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Step 8
국물 맛을 한층 깊게 만들어 줄 참치액 2큰술을 넣어줍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간장을 조금 더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냉장고에서 숙성된 반죽을 꺼내 깨끗한 손에 물을 살짝 묻힌 후, 원하는 크기로 쭉쭉 늘려가며 뜯어서 끓는 국물에 넣어주세요. 얇게 뜯을수록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0
뜯어낸 반죽이 동동 떠오르면 거의 다 익은 상태입니다. 수제비 반죽은 익으면서 위로 떠오르니, 이때를 잘 확인해주세요.
Step 11
반죽이 익는 동안, 혹시라도 덜 익은 바지락이 있다면 입을 벌릴 때까지 잠시 더 끓여줍니다. 신선한 해물이 들어가 국물이 더욱 시원해질 거예요. 한소끔 끓여주세요.
Step 12
바지락이 모두 입을 벌리면,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다시다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13
해물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생강술(또는 청주)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4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맛있는 해물 수제비가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